movie sf 2015
인피니:에이펙스의 비밀
미래에 인간이 외계인의 행성에 가면 일어나는 일
※스포 주의
다른 행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그것도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면
지구의 자원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인류가 처한 생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다른 우주의 행성으로
탐사를 시작한다.
다른 행성으로 이동은 가능했지만 그곳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그리고 탐사를 시작한 그 곳에는 위험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꽤나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있는 영화 에이펙스의 비밀오늘은 이 영화에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줄거리
23세기 지구는 자원이 부족해지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생성을 탐사하며 광물 자원을 채집한다.
우주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에이펙스라는 장치를 자신의 신경계에
장착시켜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세계 최고 연봉과 그 이상의 위험성을 가진 직업인 우주 전투 탐사자로
선발된 카마이클은 승선 대기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은하계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고위험 광물 행성이 인피니로
이동된다.
카마이클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 우주 수색 구조대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인피니로 팀을 파견하게 되는데
그곳에 서 만난 건 외계 바이러스였고 인피니로 간 구조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인피니:에이펙스의 비밀
sf
96분
오스트레일리아
쉐인 아베스 감독
다니엘 맥퍼슨. 황지기 출연
2015 개봉
이제는 데이터로 인간도 변환해서 보내버리네.....
발상이 기발했다
행성을 찾아가려면 기존의 영화는 비행선에서 동면을 하고
아주 아주 길게 길게 우주를 항해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 영화에서는 인간을 데이 타화 시켜서 전파처럼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은 원래 인피니라는 행성으로 가려던 게 아니었다.
원래 목적인 행성으로 이동 중 뭔가 가 잘못됐고
인피니라는 행성으로 가게 됐는데 예측할 수 없는 존재로부터
다들 죽음을 당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살아 있었고
주인공을 구출하기 위해 그곳을 2차 대원들이 이동을 한다.
예상은 했지만 진짜 돌아버리겠네....
인피니로 이동한 대원들은 그곳에서 살아 있는 주인공과 만난다.
그리고 공포에 떨고 있는 주인공
그렇게 인피니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인피니에 먼저 갔던 대원들 중 한 명이 미쳐서 대원들을 공격한다.
총으로 쏴도 끄떡없는 할 수 없이 머리를 총으로 쏘게 되고
그 피가 사방으로 튄다.
그 피를 맞은 사람들은 자신들을 공격했던 사람들과 같이 변하게 된다.
뭐 어느 정도의 위험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까지 심각한 상황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대원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sf는 아주 조금 공포 영화였음
인피니는 sf가 아주 조금 들어 가있는 공포영화였다.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그들은 알 수 없는 존재와
바이러스로 인해 미쳐버리게 되는데.....
처음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했더니 영화는
공포스럽게 후반까지 흘러간다.
이 모든 것은 외계인들의 큰 그림였네.....
사람들이 미쳐버린 이유에는 외계의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서로 싸우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외계인들이 그려 놓은 큰 그림이었는데
이렇게 서로 싸우고 죽게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가장 센 놈을 가려내기 위해 서였다.
이건 생각 못했네
가장 센 놈을 가려내기 위한 외계인들의 큰 그림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그로 인해 서로 공격하게 하는 아주 못된 방법
주인공은 이러한 외계인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좋은 방법이 있다
는 깨우침을 주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바로 그것이 이였다.
인피니에 남겨진 사람들은 거의 다 죽었고 주인공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주인공은 지구에 남겨진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남기고
자살을 선택한다.
모두 죽은 줄 알았던 사람들은 다시 다 살아 있게 되었고
이것은 외계인들이 다시 시간을 돌려놓았던 것이었다.
외계인들은 자신들이 행했던 것이 잘못임을 알게 되었다.
sf로 시작해 공포로 그리고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던 영화 인피니:에이펙스의 비밀
내용면에서나 영상면에서나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
반전 역시 있었던 영화라 더욱더 재미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인피니:에이펙스의 비밀
모든걸 이기는 건 결국 진실한 마음이였다.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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