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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정상인이 시각장애인척 하면 일어나는 끔찍한 일

by 행복의지식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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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스릴러 인도 139분

 

블라인드 멜로디

 

정상인이 시각장애 인척 연기를 하면 일어나는 끔찍한 일

 


 

눈이 보이지 않는 척 연기를 하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아카쉬` 는 아주 아주 

우연하게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끔찍한 일을 당한다는 이야기의 영화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발함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인도 영화이다.

인도 영화는 참 기발하면서도 엉뚱하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이

재미를 유발하는 것 같은 매력이 있는 거 같다.

그럼 블라인드 멜로디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영화의 줄거리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세하는 `아카쉬`는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연주를 한다.
그런 그의 연주에 반한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은 그에게 아내를 위해
집에서 연주를 하는 깜짝 이벤트를 계획하고 `아카쉬`에게 부탁을 한다.
그의 부탁을 받아들인 `아카쉬`는 그의 부인의 생일날
집에 찾아갔다가그가 죽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살인 현장을 
못 본척하지만
자신의 남편을 죽인 `시미`의 의심을 사게 되면서
`아카쉬`는 끔찍한 일을 마주하게 되는데.......

 

 

블라인드 멜로디

2019 8 28 일 개봉

15세 관람가

인도

139분

 

 

장님도 아니면서.....

 

`아카쉬`는 장님 행세를 하는 피아니스트 그는 소피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소피 덕분에 레스토랑에서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인연으로 인해 둘은 조금씩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둘은 사랑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고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던 `아카쉬`는 어느 날 레스토랑의 단골손님에게

자신의 아내의 생일날 집에 와서 연주를 해줄 것을 부탁받고

그 아내의 생일날 집에 찾아간 `아카쉬`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바로 단골손님이 싸늘한 주검으로 죽어 있었던 것.....

사건은 바로 단골손님의 아내인 `시미` 의 불륜장면을 목격한 남편을

우발적으로 죽였던 것이다.

`아카쉬`는 이 사실을 못 본 척 연기를 하고 자신이 살인사건을

봤다는 것을 들키지 않게 된다.

 

 

들켰네 아놔.....

 

살인사건을 목격한 이상 `아카쉬`는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고

경찰서로 찾아가는데 

하필 살인사건을 신고하러 간 경찰서의 서장이 살인사건의

주범이었다.

`아카쉬`는 깜짝 놀라게 되고 이내 살인사건이 아닌 자신의 고양이가 

없어졌다는 핑계를 대게 되고 함께 `아카쉬`의 집에 간 그는 

점점 더 `아카쉬`를 의심하게 되고

여기에서도 들키지 않고 잘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집에 찾아온 `시미`에 의해 `아카시`가 장님이 아닌 것을 

들키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아카시가 먹으려고 하는 커피에 약을 타는 `시미`

그 커피를 우연인 것처럼 쏟아버린 `아카쉬` 

하지만 커피를 마시기 전 먹은 쿠키 때문에 

`아카쉬`는 진짜로 눈이 멀고 만다.

 

 

장님 행세 한번 했다가 진짜 죽을 맛이네 이거....

 

눈이 멀어버린 `아카시`는 진짜 절망을 하게 되는데 

이게 끝이 아녔으니 시미는 자신의 내연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내연남은 아카시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가는데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아카시 부상을 입고 밤거리를 헤매다가

장기밀매 조직에 에 붙잡히게 된다.

이제는 눈이 먼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죽게 생긴 `아카시`

수술대에서 마취를 당하는 순간 `아카시`는 더 많은 돈을 줄 수 있다

고 외치면 서 잠이 들어버린다.

이를 또 믿은 장기 밀매 조직은 `아카시`를 살려두게 되고

`시미`에게 전화를 하여 돈을 주지 않으면 모든 사실을 기자에게 말할 것이라고 협박을 한다.

 

 

마지막 반전이 진짜 압권이네 이 영화는.....

 

시미의 내연남은 아카시가 잡혀 있는

곳에 가서 아카시를 포함 장기밀매 범들도 다 죽이려고 했지만 역으로 죽음을 당하게 되고

시미는 장기 밀매 범에 의해 잡히게 된다.

그렇게 아카시 대신에 시미가 장기 밀매 범이 장기를 팔려고 하는

사람과 피가 맞았기에 함께 장기 밀래를 하러 가는 도중

장기 밀매범은 시미에게 죽음을 당하고

아카시는 자신을 살려주면 조용히 런던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차에서 내리라고 한 시미는 아카시를 살려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차를 돌려 그를 치려고 한다.

때마침 토끼가 시미가 운전하는 차의 앞유리창에 달려들어 

차는 전복되고 시미는 죽게 된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소피는 런던에 갔다가

우연히 연주를 하는 아카시를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소피에게 전부 말해 준다.

소피와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에 아카시는 길거리의 캔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지봉으로 쳐내 버린다.아카시는 눈이 멀었었지만 아니 어쩌면 눈이 안 멀었을 수도 있었을지도하여간 아카시는 다시 눈이 보인다는 반전을 보여주는 듯하는 마지막 장면을끝으로 이 영화는 끝이 난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도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처음에는 뭔 음악 영화인가 싶었지만 이 영화는  스릴러 영화였다.

영화의 스토리는 아 이렇게 흘러갈 거야 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가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 소름까지 돋게 했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기발한 반전에 상황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이 참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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