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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티모시 그린의 이상한 삶 가족끼리 보면 더욱더 감동적인 영화

by 행복의지식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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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그린의 이상한 삶 The Life of Timothy Green

 

 

어른들을 위한 동화 티모시 그린의 이상한 삶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이 그립다면 이 영화를

보는 걸 추천드린다.

영화의 내용은 불임부부에게 어느 날 찾아온 한 소년과 부모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환타지 동화 같은 이야기로

한 소년에 의해 변화되는 작은 세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주인공인 티모시의 그 때묻지 않은 미소를 바라보는 것도 참 많은 힐링이 되는 

영화 티모시 그린의 이상한 삶 그럼 어디 한번 그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한다.

 

 

▶영화의 내용

 

짐과 신디는 아이를 원했지만 불임판정을 받은 부부이다.

너무나도 아이를 원한 신디 부부는 입양을 결정했고 입양의 마음을 굳힌 신디 부부는

비가 오는날 밤 종이에 아이가 생기면 자신들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종이에 써서 앞마당에 묻는다.

그리고 비가 오던 그날밤 집안으로 누군가 들어왔는데 

그것이 바로 티모시 였다.

흙투성이를 하고 신디의 집으로 들어온 소년 과연 셋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티모시

 

티모시가 신디 집에 들어온 날 부부는 너무나도 기쁜 마음이 들었다.

너무나도 아이를 바라던 신디 부부였기에 티모시의 등장은 둘에 축복으로 생각되었는데

부부는 티모시의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티모시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었다.

다리에 나뭇잎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 그것이었는데

신디 부모는 너무나 도신 비한 티모시에게 놀라기보다는 어떻게든 평범한 아이로

함께 삶을 살아가길 원했고 티모시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이별에 대해 예감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티모시의 다리의 나뭇잎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물론 티모시는 신디 부부에게 이러한 말은 하지 않았고 마지막에서야 비로소 티모시는 신디 부부에게

자신이 곧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다정한 부모가 되고 싶었던 신디 부부는 티모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에서

자신에게 주었던 사랑에 대해 이미 훌륭한 부모라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물론 신디 부부가 티모시를 위해 했던 모든 일들이 다 좋은 결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닌 듯했다.

얼마만큼의 마음이 전해 졌냐가 더 중요하 것이니까.

영화를 보는 내네에도 그러한 마음이 너무나도 잘 전달돼서 참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 듯하다.

이별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새드 엔딩은 아니니 오히려 해피엔딩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슬픈 영화는 싫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보기에도 괜찮을 듯하다.

 

 

▶티모시의 그린의 이상한 삶?

 

이 영화의 제목은 티모시의 그린의 이상한 삶인데 

뭐 좋은 쪽으로 이상한 삶이라고 나름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하긴 가만히 생각해보자면 티모시가 보여준 행동들에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도 

몇 가지가 있었지만 대부부의 티모시가 보여준 행동들은 흐뭇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행동들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햇살이 내리쬘 때 두 손을 벌리고 태양을 느끼는 티모시의 모습에서

평화로운 뭔가가 만족된 느낌도 받을 수가 있었고 괴롭힘을 당해도

그저 웃기도 하고 아이스럽지 않은 유머도 그렇고

뭐 영화의 제목은 이상한 삶이지만 티모시 입장에서는 그게 올바른

삶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참 좋은 느낌이 들게 하는데 티모시의 존재가 바로 그 중심에 있었다.

잠시 신디 부부를 찾아온 티모시로 인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변화된 것들도 있었고

어려움에 빠진 신디 부부의 회사의 사람들의 어려움도 극복하게 되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신디 부부를 부모로서 많은 성장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인데

굉장히 커다란 감동이 있지는 않았던 영화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소한 감동들이 많이 들어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마음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더욱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의 찾아보게 하는 좋은 영화

티모시 그린의 이상한 삶 추운 겨울날 가족끼리 보면 너무나도 좋은 영화인듯 하다.

감동적인 마음을 들게 하는 영화는 언제 만나도 좋은 거 같다는

그리고 이러한 영화들이 계속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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