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크 라이프 반전영화를 좋아하는사람에게 딱인 영화

 

라이프 라이크 Life Like 2019

 

 

인공지능 로봇이 나오는 반전영화 라이프 라이크 유명한 영화는 아니지만 

반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리고 인간 감정에 따른 스릴을 즐겨 보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좋아할 영화이다.

라이프 라이크는 한 평범했던 가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는데

그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었다.

잘생기고 유능하고 뭐든지 척척해내는 이름하여 헨리 그는 곧이어 소피의 마음까지

훔쳐갈 기세로 모든것에 완벽한 로봇이었다.

인공지능 로봇을 사랑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삼각관계에 헨리라는 로봇이 있었고

이 헨리는 곧 소피와 제임스의 사이를 좋지 않게 만든다.

영화는 단지 이 내용이 전부가 아닌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영화로

꽤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근데 메인 포스터가 좀 눈길이 안 가게 생기긴 했네하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는 것그럼 라이프 라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헨리야 너 너무 완벽한 거 아니니?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제임스와 소피.

어느 날 남겨진 유산으로 때부자가 되고 이 돈을 어디다 쓸까 하다가 인공지능

로봇을 구입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편하려고 산 인공지능 로봇으로 인해 

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될지는 그 누가 알았을까?

뭐든지 다 잘하는 헨리 때문에 하필 이 헨리라는 로봇은 남자였고

제임스는 이 로봇에게 소피의 마음이 빼앗길까 봐 노심초사하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로봇을 가져다 다시 팔든가

헨리에게 그저 제임스는 충고 정도만 한다.

뭔가가 터질듯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니다 다를까 일이 터지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이 헨리에 대한 비밀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점점 더 로봇으로서는 해서는 안될일들을 점점더 하게 되는 헨리로 인해

제임스는 더더욱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었고.....

헨리라는 로봇은 내가 봐도 너무 멋있고 모든 게 완벽했으니

아무리 헨리가 로봇이라고 해도 제임스의 질투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은 아니었나 싶다.

여하튼 헨리에게는 엄청나게 커다란 비밀이 있었으니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러한 반전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

 

 

▶나도 내 마음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 걸

 

소피는 헨리가 로봇인걸 알고 있었지만 완벽한 외모와 젠틀한 행동들에 어느새

헨리에게 빠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었다.

소피는 헨리에게 책도 읽게 하고 인간의 욕망에 대하 물어보기도 하고

어느 날은 헨리에게 약간은 야릇한 안마를 받는 꿈을 꾸기도 하는데

솔직히 한 번도 헨리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들지 않았다면

이러한 꿈도 꾸지 않았을 듯 감출 수 없는 마음을 소피는

창피해하면서도 자꾸만 이끌리는 걸 어쩔 수가 없는 듯했다.

하여간  한집에 로봇이건 사람이건 다른 타인이 있는 것은 결사반대 일세

이렇게 소피의 관심이 헨리에게 자꾸만 가고 있었고

게다가 헨리의 선을 넘는 행동이 집안의 분란을 만들어 대고 있었으니

그리고 진짜로 안마를 받던 소피는 헨리에게 기습 키스까지 당하게 되는데...

상상은 했었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에 소피는 깜짝 놀라고 만다.

야릇한 꿈을 스스로 꿀 때는 언제고 실제로 일어나니 울고 불고 충격에 휩싸이는 소피

그녀 역시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흐르는지 소피는 지금 헨리에 대한 생각은

걱정 반 기대 반 뭐 이런 거 아닐까 싶었다.

 

 

시간이 갈수록 인공지능 로봇이었던 헨리도 자신이 바이러스에 걸린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헨리 자신도 컨트롤이 안되고 있었다.

역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으니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결말을 다 말하는 건 예의상 아닌 거 같고 이 영화에 관심이 가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인공지능 인 로봇과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미묘한 심리와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스릴러 판타지 영화인

라이프 라이크 엄청나게 스케일이 큰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