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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 검정고무신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by 행복의지식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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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The Precious memory of Go go Brotheres 2020

 

 

 

90년대의 향수를 제대로 전해주던 검정고무신 극장판이 개봉했다.

기영 과기 철 그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해주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웃고 울고 특히 그 시절의 정이 살아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검정고무신이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돌아왔다

모든 게 넉넉하지 않던 그 시절 그렇기 때문에 소중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

그 시적을 약간은 경험해본 일인으로써 너무나도 방가운

소식이 아닌가 싶네....

그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사셨구나

하고 알게 될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그때 시절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거 같다.

 

고양이와 하얀 강아지 사진

 

▶극장 구경

 

극장 구경  극장이라는 곳이 그 당시에는 언제든지 맘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아녔기에

극장표값이 10원이었다는데 요즘으로 치면 10원이 얼마의 가치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 당시에는 먹고 살기가 더 중요했으므로 

문화생활을 거의 못했기에 극장이라는 데가 정말 엄청나게 가고 싶었을 곳이

아녔을까 싶다.

이번 편 검정고무신 에슨 황야의 무법자를 기영 와 기철이 구경을 하러 가는데

지금 황야의 무법자를 검색해 보면  대충 어떤 영화인지 알 수 있다.

그때에는 한국영화는 물론 외국영화를 본다는 건 거의 뭐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볼 수가 없던 때였으니 이런 영화 한 편 보는 것이 세상을 다 가졌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을 듯하다.

그때의 영화구경에는 정말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있었을 테니

그런 영화를 본다는 게 얼마나 황홀하고 재미있었을지는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어린이가 빨대를 들고 있는 사진

 

▶가진건 없었지만 정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던 그 시절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 우리의 부모님이 살았던 그 시절의 이야기

부모님의 새대를 약간은 경험했던 일인으로서 그 시절을 회상해 보자면

모두가 저녁이 되면 동네 사람들과 밥을 먹던 동네 형들과 뛰어다니고

함께 놀러 다니기도 하고

특별한 날에 티브이에서 방영해주던 외화를 같은 방에 모여 함께 보고

그 이야기로 며칠은 이야기를 나누던 그 시절 캠퍼스의 낭만이 있던

사랑이 더욱더 아름다웠던 고시 절 말하자면 끝이 없을 듯한데........

그 시절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너무 나 많았지만 그렇게 부족했기에 

하나하나가 더욱더 소중하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제는 이런 것들을 만나볼 수 없다는 것에 너무나도 아쉽다는 생각이

그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다시 떠올려 볼수 있는 검정고무신

참 재미있게 또는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섯명이서 밥상에 앉자 밥을 먹는 사진

 

이번에 개봉한 검정고무신은 위에서 잠깐 설명한 극장 구경 말고도 6편의 다른 에피소드가 

들어 있다.

이상하게 생긴 강아지 땡칠이도 나오고 소소하게 재미있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지 않을까 싶다.

눈 온 날의 봉지 포대로도 훌륭한 썰매를 타며 즐거웠던 그 시절의 이야기

검정고무신 지금 이 순간 그 시절의 추억을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