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에브리바디 파인`행복하니? 남이 아닌 이제 자신의 마음속의 행복을 위해 살길....`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d 2009

 

줄거리

 

결혼생활 41년을 같이 했던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프랭크는 연휴 주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아들 딸을 초대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고 전화로만 안부를 건넨다.

그렇게 자신의 바램대로 훌륭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거 같았던 아들 딸들을 직접 찾아나선 프랭크는 

그의 바램대로 살아가지 않는 아들 딸들을 만나고 실망을 하게 되는데......

 

행복한 바램으로 살아가길 원한건

그저 내 바램과 욕심이였는지도 

몰라

 

프랭크는 40년동안 아이들을위해 헌신했다. 그리고 그의 바램대로 모두가 훌륭하게 살고 있는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프랭크가 그의 딸과 아들을 직접 찾아나서게 되면서 그 바램은 그저 자신이 바라는 욕심이였다는것을

그리고 그런 바램이 그동안 아들 딸들에게 얼마나 힘든 짐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로지 에이미 로보트 잭은 다들 힘든 상황에 놓여있기도 했고 자신의 바램대로 살아가지 않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해보이기도 했다는 것을 보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이 이내 틀렸음을 

40년이 지난 지금 알게 된다.

이 영화는 로버트가 그의 바램대로 흘러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했던 자식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의 잘못된 생각을 깨닫게 되는 영화이다.

세상은 그렇게 뜻대로 흘러가주지도 않기도 하지만 그 의 바램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 프랭크는 더이상 자식들에게 그가 자식들에게 바친 희생에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아들 딸을  찾아다니면서 우연하게 만난 어느 부랑자에게 빵사먹을 돈을 건네게 되지만

프랭크는 그에게 자신이 베푼 호의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이 장면에서 프랭크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였음을 잘 보여준다.

그런 말에 부랑자는 프랭크의 지갑을 뺏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프랭크가 가지고 있던 심장약이

망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들 딸들을 만나고 급히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약을 먹지 않아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프랭크는 첫째 아들의 꿈을 꾸게 된다.

 

그렇게 꿈에서 깨어난 프랭크앞에 세명의 아이들이 모여있엇지만 첫째 아들은 보이지 않았다.

이내 프랭크는 그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열하고 만다.

그리고 프랭크는 꿈속에서 만난 애기였을때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했던 말을 떠올리게 된다.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는 것 그리고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는 그 말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짐이 되었을지

깨닫게 된다.

프랭크는 단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바램대로 살아가기를 

원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었고 프랭크는 이제 더이상 그러한 자신의 마음을 강요하지 않고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이 영화는 프랭크가 자신의 아들 딸들을 찾아나서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틀린것이 였는지를

그리고 그런 틀린 마음이 이제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가족영화이다.

훈훈한 마무리로 참 기분좋게 볼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오늘도 좋은 영화한편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영화 에브리바디 파인이였다.

 

추억의 영화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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