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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감동영화)마이시스터즈키퍼`눈물흘리고 싶을때 추천하는 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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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2009

 

줄거리 안나는 언니 케이트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백혈구,줄기세포,골수,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주었었고 그런 내 역활에 대해 한번도 화를 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그러한 일을 하고 싶지 않았던 안나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자신의 몸에 더이상

손을 대지 않는 다는 소송을 걸기로 한다.

그렇게 원치 않은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계속해서 빼앗기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던 안나는 그렇게 소송을

시작하게 되고 그의 가족 은 그러한 안나의 선택에 일부는 이해를 하기도 하지만 케이트를 살리고 싶었던 케이트 엄마 사라는 그런 안나를 이해할수 없다.

케이티를 살리고 싶은 사라는 법정소송으로 이기기위해 안나와 그리고 가족간의 법정소송을 하게 되지만

안나가 그렇게 소송을 하게 된 다른 중요한 이유를 알게 된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씌여진 글이며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트는 어렸을적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11년간 투병중이였다.

백혈병치료를 위해 케이트에게 필요한 적합한 백혈구를 위해 맟춤형 아기로 태어난 안나는 케이트를 위해

11년간 자신의 몸에 있는 것들을 언니에게 주었지만 케이트의 병은 호전되지 않았다.

그렇게 케이트와 더불어 지쳐가던 안나는 자신의 몸에 더이상 손을 댈수 없는 소송을 걸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다.

 

케이티의 엄마인 사라는 이러한 안나의 행동에 실망감을 느끼고 안나를 이해는 하지만 너무나 케이티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그렇게 안나는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지만 그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는 사라가

너무나도 야속하다.

하지만 케이티의 아빠는 그런 안나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준다.

 

사라는 케이트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그리고 아픈 케이트를 위해 무엇이라도 할수 있었지만

모든 치료를 하는 도중이 였지만 케이트는 호전되지 않고 점점더 나빠져 간다.

그런 케이트를 바라보는 사라의 마음은 아마도 갈기 갈기 찢어졌을 것이다.

그런 와중 유일한 케이트를 치료할수 있는 희망이였던 안나는 더이상 아픈 언니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기 싫다는 소리를 접한다.

그리고 그 갈등은 법정소송까지 가게 이른다.

이런 행동을 하는 안나를 바라보는 사라는 안나역시 자신의 딸이 였기에 이해는 하지만

지금 너무나 아픈 케이트를 위해 그 소송에서 패소할수 없었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사라의 행동인 약간은 냉정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라역시 그렇게 행동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죽을수 밖에 없는 딸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녀의 행동에 비난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한다.

 

그렇게 소송이 진행되는 도중에 안나가 그런 결정을 하게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나오게 되는데

그것은 언니 케이트를 위한 행동이였다.

사실 안나는 케이트를 위해 모든것을 줄수 있는 아이였지만 케이트는 그동안의 치료와 더이상 진척되지 않는

자신의 몸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라의 사랑과 관심이 모두 자신에게 있어 오빠와 동생 그리고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함께 사랑을 받아야하는 가족들을 위해 케이트는 더이상의 치료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안나에게 자신에게 더이상의 치료를 위한 자신의 희생을 하지 않는다는 소송을 걸라고 말한다.

안나가 소송을 건 진짜이유를  법정에서 모두 알게된 사라는 그녀의 가족과 함꼐 케이티와 마지막 대화를 하게 된다.

그리고 사라는 케이트의 마음을 받아들여 주고 그 날 밤 케이트는 하늘 나라로 떠난다.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을 잘 볼수 있는 영화 마이키스터즈 키퍼는 케이트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사랑은 언제나 한쪽으로만 흐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사라는 아픈 케이트만을 생각할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이 그늘에 가려지는 순간 모두가 힘들어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케이트는 자신의 병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었고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더이상 가족들의 마음이 슬프게 흘러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아픔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없었기에 케이트는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행복한 이야기를 

꾸며내지만 이내 모두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라역시 이제는 더이상 그러한 자신의 사랑때문에

모두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후 케이트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준다.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을 잘 느낄수 있는 영화 눈물이 흘리고 싶은 날에 보면 좋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마음의 울림

 

감동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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