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이너 스페이스

데니스 퀘이 멕 라이언 이 주연한 영화 이너스페이스는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영화이다. 잠수함과 비슷한 기체를 아주 조그만하게 축소시켜 인체 안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내부 인체에 대한 디테일한 장면을 잘 구현해 냈다.특히 멕 라이언의 초기 태아 를 보여주는 장면은 신비롭기까지 한데 이 장면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악당들과의 액션과 줄거리도 참 탄탄한 영화가 아니였다 생각한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이너스페스 지금봐도 참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너스페이스 의 줄거리

자유분방한 성격의 공군 조종사 다크 펜델톤 중위는 실리콘벨리에서 거행되는 극비 초소형화 실험 테스트의비행선 조종사로서의 임무를 맡는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형화되어 잠수정을 타고 실험 대상인 흰 토끼의 내부로 투입되던 중 스크림쇼우와 마가렛 박사의 습격을 받는데,연구소 소장인 오지는 다크가 들어있는 주사기를 들고 도망치고 잭의 엉덩이에 주사를 놓고

살해당한다.

잭의 몸 속에 들어간 다크은 당황해하는 잭에게 상화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한다. 나일즈 박사를 찾아간 잭과 다크는 그들이 자길 구해주려는 의지가 없음을 알게 되자,다크는 리디아를 찾아 도움을 청하게 된다.

리디아를 만나 얘기하던 잭은 스크림쇼우에게 잡혀가지만 리디아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

눈에도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진다는 상상력을 영상으로 만나볼수 있는 영화 이너스페이스.

누구나 이러한 상상을 해본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영상으로 이렇게 까지나 훌륭하게 만들었다는 것

게다가 1980년대의 영화라는 점에서 지금 이 영화를 만나본다고 해도 지금 개봉하는 다른 sf영화와도

충분히 견주어 뒤지지 않는다.

디테일하게 표현된 인체 내부의 장면들도 기가막히게 잘 구현해 냈다는 생각을 해본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의 연출

작아지는 기술을 빼돌려 돈벌이에 이용할려는 악당들은 이 기술을 얻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는다.

기술을 빼돌리는 와중에 이 기술의 핵심인물인 박사가 죽게 되는데 이때 박사는 작아진 주인공을 잭의 엉덩이에 주사한다.

이렇게 이 작아지는 기술을 둘러싸고 악당들과의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한마디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리즈시절의 맥라이언

귀여운 여인의 대명사 였던 맥라이언 지금의 얼굴은 다소 다른면이 있지만 80 년데와 90 년대에 걸쳐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인이 있었을까라는 의문을 품을정도로 아름다웠던 여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리디아 맥스웰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도 참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당시의 맥라이언은 참 귀엽고 또 귀엽다.

다시 만나보면 분명히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 영화

이너스페이스는 이 세 주인공들이 악당을 물리치고 다크와리디아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짓는 오락 sf물 영화이다.

처음부터 뛰어난 상상력으로 깊은 몰입감을 주고 그 내용면에서도 계속되는 꼬여가는 상황을 잘 역전시킨다.

다크는 잭의 몸에서 잭의 얼굴을 변형시켜 악당들을 속인다.

그리고 헤어졌던 리디아의 몸속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아이가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이 태아의 장면은 밝은 빛으로 표현되는데 그 영상은 참 경이롭다는 느낌까지 들게 한다.

인체의 안에서 보여지는 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는 이유가 충분한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의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