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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생각

클릭 할 수 밖에 없는 블로그 글쓰기 5가지 방법

by 행복의지식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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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할 수밖에 없는 블로그 글은 어떤 글일까요?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주로 영화리뷰를 올리고 정보나 일상적인 이야기

로 글을 채웁니다.

블로그로 글을 쓴 지 벌써 2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읽어 봤습니다.

`파워 블로그의 첫걸음`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기`

몇 년 동안 글을 쓰신 분이 저자였기도 했고

누구는 기자였기도 했습니다.

 

이미 블로그 세상에서 입지가 확고하신 분들이다 보니 

내용이 알차기도 했고 제가 모르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는데 이들 책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각각의 책에서 발견한

블로그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공통점을

총 5가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끌리는 제목을 지어라

 

세 권의 책에서 발견한 잘 쓰는 블로그의 공통점 중 첫 번째는

글의 내용도 물론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제목이 그 무엇보다 가중 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목을 지을 때 호감을 주고 의문을 던져 주고

숫자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글을 클릭하게 

된다고 합니다.

 

글을 쓸 때 저는 글의 내용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이렇게 제목을 지어야 호기심이

발동하는구나 이런 제목이라면 나도 클릭하고 싶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가령 `단돈 5만 원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고?` 나

`당신만 모르는 서울의 커피숍 top 5`라는

예시를 들 수가 있겠네요.

 

블로그를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야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글을 작성하실 때

제목을 깊게 고민해보시는 게 좋으실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짧게 써라

 

블로그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 중 그 두 번째는

글을 짧게 간결하게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지루한걸 잘 못 참는다고 하네요.

조금만 지루해도 금방 글에서 이탈하게 된다고

합니다.

 

세 권의 책에서 뿐만 아니라 유명한 작가 들역시

짧게 간결하게 쓰는 글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게 글을 쓰는 것보다 짧게 쓰는 게

훨씬 더 읽히기 쉽고 더 잘 와닿는다고 합니다.

글을 짧게 간결하게 쓰는 연습을 더 많이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세 번째 너무 어렵게 쓰지 마라

 

저도 처음에 블로그 글을 쓸 때는 어렵고 

멋들어진 문장들이 훨씬 더 좋을 거라는

착각을 했습니다.

왠지 `나도 글을 쓴다`라는 멋을 부리고 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은 어려운 글은

사람들에게 별로 그리 호감이 가지 않는다 는 거였습니다.

 

세 권의 책에서 공통점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글을 읽기 쉽게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화하는듯하게 마치 커피숍에

서 따뜻한 차 한잔을 먹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쓰라는 것이었죠

 

그래서 유명한 블로그 작가들의 글을

여러 편 읽어 봤습니다.

결론은 다들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듯이

글을 쓰고 있었다는 겁니다.

어려운 글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읽기 편하고

그냥 스르륵 읽혔는데 그 안에서 

이 블로그 글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그 메시지 역시

잘 와닿았다는 겁니다.

글을 쉽게 편하게 쓰는 것이 블로그 글을 잘 쓰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네 번째 니즈를 충족시켜라

 

블로그 글쓰기를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론 자신의 기록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나의 글을 누군가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글을 누구의 시선에 맞춰야 할까요

당연히 읽는 사람에게 그 초점이 가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 글을 왜 읽어지고 싶어 질까요?

그것은 바로 글을 읽는 사람이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어디를 가야 하는데 정보를 알고 싶다거나

내가 어디가 아픈데 왜 아픈지

사람 관계가 힘들 때 마음을 어떻게 다잡으면

되는지 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싶어질

때 블로그를 검색하게 됩니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는 글이 되고 싶으시다면

사람들의 니즈 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 글을 찾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면

쓸거리가 엄청나게 많아질 거예요.

그리고 그런 이타적인 생각이 바로 내 글이

유명해지고 많이 읽히게 되는 가장 좋은

방향입니다.

 

다섯 번째 글의 맨 처음에 질문이나 의문을 갖게 하라

 

내 블로그의 제목을 보고 사람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바로 첫 문장입니다.

그 첫 문장에 서 의문을 들게 하거나 질문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가령` 마음이 아플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라는 식의 문장을 던져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블로그의 내용을 

비교해보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계속 잃게 됩니다.

 

제목뿐 아니라 글의 내용 역시 필요한 것을 잘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글이 좋다면 사람들은 또다시 블로그로 방문할 겁니다.

그리고 욕구를 풀어줬다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블로그로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소설을 쓰거나 에세이를 쓰거나

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글을 쓸 때 `이 정도면 글을 읽어 주겠지 뭐`

라는 건방진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블로그 글쓰기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글을 쓴다는 건 참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 글을 누군가가 읽어 준다는 건

훨씬 더 재미있는 일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 방문자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아마도 저는 계속해서 글을 쓸 거 같습니다.

글 쓰는 게 너무나도 좋아서가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이겠지요.

 

이번 글에서는 총 5가지의 방법에 대해서 썼지만

정말 다른 많은 방법들이 있으니 꼭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날 글한 편 쓰는 기쁨을 만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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