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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아라 하면
나는 지체 없이 포레스트 검프를 말하고 싶다.
바보스러운 포레스트이지만 그가 살아온 삶을
배우고 싶었고 또한 너무나도 부러운 삶이었다.
무엇보다 그의 한결같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영상도 참 예쁘다.
포레스트가 가장 사랑한 여인 제니
제니는 지능이 낮았던 포레스트와
함께 할 수 없었다.
많은 삶의 풍파에 지친후에야
포레스트를 다시 찾아온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제니를 지켜주던 포레스트
이제는 성인이 되어 다시 재회한 둘
제니는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 준 포레스트의
마음에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포레스트가 얼마나 자신을 보고
싶어 했고 사랑하는지
다시 포레스트를 만난 제니는 포레스트에게
말해준다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 말에 포레스트는
이렇게 제니에게 말한다.
함께 있었다라고
그 한마다의 말속에는
더 이상 표현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말이 담겨 있어서
정말 눈물이 왈칵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잊지 못하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명대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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