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tvn 드라마 불가살이 12월 18일 날 첫방송을 시작한다.
불사살의 의미는 죽을수 없는 사람을 뜻한다고 하는데 원빈 대신 주인공 단활역을 맡은
이진욱이 그 600년의 세월을 살아온 불가살을 연기한다.
환타지 드라마로써 꽤나 흥미롭고 탄탄한 내용의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제작비 역시 만만치 않은 400억대로 그 퀄리티 역시 기대해 볼만하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불가살이 되어 600년동안 한 여인을 쫓은 한 남자의 이야기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듯하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민상은 역을 맡은 권나라 는 예전에는 이진욱과 같은 불가살이 였지만
이제는 사람으로 현 생에 살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인간이 였으나 이제는 불가살이 되어버린 이진욱
아마도 둘 은 600년을 걸친 인연으로써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안타까움을 함께하는
듯하다.
아마도 둘의 사랑이 마음속에 깊이 남을만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로만 봐서도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 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불가살
2021년 12월18일 첫방
총 16 부작
극본 : 권소라,서재원
출연:이진욱,권나라,이준,김우석,정진영,공승연,박명신
등장인물 소개
민상운(권나라):과거 불가살 지금은 인간으로 환생
단활(이진욱):인간이 였지만 불가살이 된 인물 한 여인을 찾아다니는 무사였던 사나이
옥을태(이준):불가살 로 인간의 세상에서 권력과 부를 지배하는 인물
남도윤(김우석):단활을 좋아하고 따르는 소년
단솔(공승연):전생에 단활의 아내
단극(정진영):단솔의 아버지 전생에 권력을 등에 업었던 장군
불가살은 600년을 걸처 이어진 단활 과 상운의 인연에 걸쳐진 드라마로
그 안에서 단활을 위기에 빠뜨린 인물들도 등장할것으로 보인다.
불가살로써 600년동안 한 여인을 사랑한 사람 단활의 그 애절함이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그 애절함을 깊게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돌고 도는 인연과 사랑 그리고 음모 어찌보면 예전에 깊은 인상과 많은 명언들을
남긴 tvn도깨비 의 아성을 깨뜨리며 더욱더 깊은 각인을 남겨줄 것으로 본다.
사랑이 이야기 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빨리 이 드라마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원빈이 아쉽게도 출연을 고사 했지만 이진욱이 이끌어 나가는 사랑이야기
역시 이미 모든 드라마에서 그의 존재감을 익히 봐왔던 일인으로서
그의 연기역시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불가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말이지만 그 안에 함축된 깊은 사랑에
눈시울이 붉어져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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