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극한의 상황에서 소통을 말하다 `미드나이트 스카이`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릿스 영화

 

 

 

 

 

 

 

릴리 브록스돌턴의 sf 소설 이 원작

다른 사람과 아주 깊게 연결되고 싶다는 갈망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알수없는 미스터리 현상으로 종말을 맞이 하게된 지구 그런 지구에 홀로 남겨진 오거스틴 

그리고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던 우주 비행서 설리와의 교신을 통해 이야기가 흘러가는 영화이다.

가장 극한의 상황에 처한 둘의 교신 즉 소통을 통해 서로를 위한 위험한 상황를 잘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얼굴을 마주하지도 않았고 서로에 대해 잘모르지만 그들의 마음속의 깊은 연결을 보여준다.

지구의 종말을 사이에 두고 그 속에 홀로 살아남아 남겨진 주인공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잘 표현된 영화미드나이트 스카이 기대해도 좋을 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모든것이 사라졌을때 우리에게는 무엇이 남겨질까?

 

 

 

세계의 모든것이 사라졌을때 우리에게 남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볼만한다.

이 영화에서 극한에 그리고 종말이라는 배경아래 둘에게 남겨진 것을 지켜내기 위한

목숨을 걸지라도 그것을 서로에게 주기 위한 노력이 잘 나타는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구에 홀로 남겨진 과학자 그리고 그러한 지구로 귀환하고 있는 또 다른 생존자.

그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서로를 위한 진정한 마음을 확인할수 있다면 좋은 영화로

기억에 남을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이 겨울 좋은 개봉작 의 소식을 전할수 있어 기쁜마음을 들게한 `미드나이트 스카이`

좋은 영화와 만날수 있는 행복한 그리고 평온한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