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너는 나의봄 1화

 

▶1화 줄거리

 

새 출발을 꿈꾸던 다정(서현진) 은 새로 이사한 집 건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곳에서 만난 아래층 남자 영도는 다정이 숨기고픈 속마음까지 단번에 알아차린다.

다정은 그런 영도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남자 채준으로 인해 자신의 과거를 다시 상기시키게 된다.

 

 

다정(서현진)은 어릴적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트라우마가 있다.

그렇게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던 다정의 어머니는 다정과 다정의 동생을 데리고 도망쳐 나오게 되고 이제 성인이

된 다정은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로 그런데로 잘살고 있다.

영도(김동욱)은 정신과 의사다. 가끔 경찰 자문의 일도 한다.

 

 

▶쓰레기 자석이 된 다정

 

다정의 별명은 쓰레기 자석이다.

다정이 만났던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정에게는 좋은 기억을 남겨주지 않았다.

거짓말을 하고 안좋은 기억들만남겨주고 떠났다.

그런 다정을 처음 만난 영도는 다정에게 말해준다.`자기가 겪었던 불행을 거의 똑같이 재현한 다음에 이번엔 그걸 잘 극복한 걸로,불행했던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려고 하는 거죠`다정은 어릴적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있었다.어쩌면 영도는 다정의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 다정이 무언가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다정은 그런 자신을 들여다보는 영도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다정은 이내 그 사실을 현실을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소시오패스 채준

 

다정을 따라다니는 채준 그리고 그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본 영도는 다정에게

채준을 만나지 말것을 당부한다.

아마도 다정이 새로 이사온 이 건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도 채준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영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멜로 스릴러 가 함께 하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은 1화는 영도 다정 채준의 만남과 다정의 아픈 어릴적 기억이 주로 영상에 담겼다.

영도는 정신과 의사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누군가를 걱정해주고 어려운일을 당할거 같은 느낌을 그저 놔두지 않는다.아마도 영도는 다정을 걱정하는 1화에서 다정이 마음에 들었을지도 모른다.너는 나의 봄의 시작은 멜로물보다는 스릴러에 좀 가까운 느낌이 들었지만멜로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기대가 되는 드라마가 아닐수 없다.1화는 채준의 정체를 어느정도 파악한 영도가 채준에게 소시오패스라는 사실을 말하고 끝이난다.스릴러와 멜로가 함꼐하는 드라마 어떻게 줄거리가 흘러갈지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