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모가디슈`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다`

 

모가디슈

 

Escafe from Mogadishu 2021

 

 

▶영화의 내용

 

대한미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는 일촉즉발의 내전의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린다.과연 이들은 모가디슈에서 무사히 탈출할수 있을까?

 

이영화의 배경은 1991년 소말리아의 모가디슈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 류승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요즘 대세 배우로 알려진 구교환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모가디슈는 한국이 1990년대에 한장 우리나라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 시점에 UN에 가입을 하기 위해

소말리아의 모가디슈 의 내전속으로 들어간 우리나라 대사관의 한신성(김윤석) 과 안기부 출신 강대진(조인성)

의 소말리아의 탈출을 그리고 UN국으로 가입하게 되기 위한 그 사투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개봉한지 몇일이 지난 지금의 호평들은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의 최신작들에서 문제로 제기된

신파를 걷어내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된 내용만으로 끝을 맺어 깔끔하고 재미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류승환 감독의 특유의 화려하고 볼만한 액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함께 선사한다.

 

이 영화는 1991년 UN의 가입을 위해 소말리아로 갔던 우리나라 대사인 강신성의 소말리아의 내전으로 부터

목숨을 건 탈출을 그린 영화이다.

1990년대 당시 소말리아는 내전이 한창이 였고 정부군이 패하게 되면서 소말리아에 거주하던 모든

나라들이 철수를 감행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소말리아에서 더이상의 주둔을 할수 없는 상태로 파악과 동시에

철수를 감행하게 된다.

이미 정부기관과 통신시설이 파괴되고 검탈과 약탈이 자행되는 심각한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 상태에서

강신성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할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조자 없는 상태였다.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는 역시 볼거리가 많았다.

 

액션감독하면 우리나라에서 떠오르는 감독들중에 류승완 감독이 있다.

류승완감독은 아마도 최초로 우리나에서 처음시도되는 액션들을 많이 영상에 담았던걸로 기억된다.

믿고보는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그의 모든영화에서 화끈함과 시원함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도

그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의 액션씬은 단연 한신성 강대진이 소말리아의 해적들로부터 도망치는 카레이싱 액션신일것이다.

묵직하면서도 긴박감이 넘치는 액션씬은 무더위를 날려버릴정도로 시원함을 보여준다.이 외에도 많은 액션신은 역시 류승완감독 영화에는 볼거리가 많다는 공식을 충분히 만족시켜준다.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그리고 197만명이 이 영화를 보고 갔다.

아마도 이 추세라면 분명 손익분기점을 넘길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주춤한 영화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수 있는 영화 모가디슈 상업영화의 요건들을 충분히 잘

갖추고 있다.

다소 염려스러웠던 신파도 물론 그 비중이 적다.

끝까지 그 영화의 내용에 충실하며 끝을 맺어준다.

깔끔한 마무리와 액션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준 영화 모가디슈

보면 충분히 만족감을 얻을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