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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내마음속의 아름다운 수채화,비오는 날 수채화

by 행복의지식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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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마음속의 아름다운 수채화,비오는 날 수채화


이 영화는 권인하,김현식,강인원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노래만으로도 1990년대의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 영화에서 불러 일으키는 너무나도 서정적인 장면과 애절한 사랑 내용만으로도 그 당시의 아직은 때묻지 않은 마음속의 설레임을 다시한번 꺼내볼수 있는 영화 임에 틀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상상속에서나 그려볼수있는  그러한 장면을 현실적인 모습의 영상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를 다시 찾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한폭의 마음속의 그림을 그려보게 하는 것또한 이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이 영화는 그 장면 장면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것같은 생각을 한다. 

지금도 가끔 찾아보곤 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젊은날의 순수한 사랑의 설레임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할 영화인거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줄거리

 

지수는 지방유지의 집으로 입양되고 새 누이동생 지혜와의 생활은 그를 반항적이고 예민한 청년으로 만든다. 개신교 장로인 양부의 뜻대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겨울방학 때 집에 내려와서 지혜와의 미묘한 관계 때문에 친구와 싸우게 되어 양부모로부터 꾸지람을 듣고 기숙사로 쫓겨 올라간다. 지방 미대에 입학한 지혜와 떨어져 있는 사이에 사랑은 더욱 절실하고 경애의 등장으로 파란이 준비된다.

경애는 지수에게 접근하다가 지혜의 벽에 부딪히자 히로뽕에 손을 대고 경애를 구하려다 룸싸롱 주인과 범죄조직의 폭력에 무릎을 꿇고 학교를 뛰쳐 나온다. 지혜와 결혼하겠다는 결심은 양부의 분노를 사고 집에서 쫓겨나 경애가 일하는 술집 종업원으로 취직하고 경애를 보호하고 구출해내겠다는 그의 집념이 경애의 임신을 계기로 술집 주인의 폭력과 충돌,술집 주인을 찌르는 지수,인정받지 못한 사랑의 무게로 짓눌려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혜.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출감하던 날 전도사가 된 천조.그 부인이 된 경애. 부안과 근심을 안고 그를 마중나온 지혜

모든것들은 힘든 인연을 뒤로 한채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사랑은 언제나 달콤하기만 한것은 아니고 때로는 모든것을 걸어야 할때도 있는 것이다.

이 영화의 사랑이 그렇다.

힘들고 어렵고 반대를 깨부셔야 하고 사랑이라는 것을 얻기 위해 희생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은 그러한 인연이라는 굴레에서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그리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고  영화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도 그리 몰입감을 갖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영화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은 우리의 젊은날에 만났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너무나도 마음속에 새겨진 설레이는 사랑과 더불어 그 사랑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영상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상이 많이 나온다.

특히 비오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너무나도 영화의 제목처럼 한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을 강하게 들게 한다.

움직이는 그림을 오로지 사랑이라는 설레임을 통해 볼수 있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영화가 아직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은 오로지 그러한 이유이다.

몽환적인 느낌을 강하게 느낄수 있는 바람부는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옥소리의 청순함과 어찌보면 매력적인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하게 끌림을 느낄수 있는 영화가 이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고 있는 그래서 아직까지도 다시 찾아볼수 있는 젊은날의 첫사랑의 설레임을 다시 바라보고  잊었던 떨림의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껴볼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제목과 같이 그림과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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