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삶의 사색을 위한 영화,안경

 

 

영화)삶의 사색을 위한 영화,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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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상은 바쁘고 항상 시간에 쫓긴다. 무엇을 그리 크게 이루었거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지도 않는데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조용한 시간조차 가질 여유가 없다.

안경이라는 영화는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잠시나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그러한 

생각을 잘 전달해주는 영화인거 같다.

살아가는 것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자신에게 사색할 시간을 주자라고 

말하는듯한 안경이라는 영화.

소소하고 조용하게 흘러가는 한편의 영화에 잠시 빠져드는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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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픈 타에코는 어느 날 남족 바닷가의 조그만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맘씨 좋은 민박집 주인 유지와 매년 찾아오는 수수께끼 빙수 아줌마 사쿠라,시도 때도 없이 민박집에 들르는 생물 선생님 하루나를 만나게 되고,타에코는 그들의 색다른 행동에 무척 당황하게 된다.

아침마다 바닷가에 모여 기이한 체조를 하는가 하면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들이 이상하기만한 타에코

그곳 사람들에게 질린 그녀는 결국 참지 못하고 민박집을 바꾸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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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칠때 

 

 

삶이 지칠때 그리고 일상적인 삶이 지긋지긋해 질때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이 영화에서의 타에코도 일상적인 삶에 

한 바닷가로 영행을 오게 된다. 

타에코는 이곳에서 관광이나 좀하고 돌아갈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너무나도 다른 환경과 만나게 된다.

동네 사람들이 아침마다 하는 메르시 체조라든지 처움보는 타에코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하는 행동이라든지 

모처럼 조용하게 지내려던 타에코와는 잘 맞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만 조금씩 시간이 흐르면서

타에코도 점점 이곳 사람들과 함께 진정으로 마음에 쉬어감을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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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지 않게 

 

 

영화 안경에서는 성급하지 않게 살아가는 삶이 가장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성급하지 않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일도 만나게 되고 때로는 느리게 살아보는 것도 좋고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있는 것도

살아가는데 참 좋은 일이라는 것도 말해주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타에코는 이 마을로 와서 진정한 힐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별히 하는 것이 없이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것 시원한 맥주와 팥빙수를 먹고 바다를 보고 앉자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자신을 잘 다독여주고 힘든 마음에 평온함을 줄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에 대해서 잔잔하고 소소하게 잘 그려내준 영화다.

삶은 항상 사람들에게 그리고 살아가는 치열함 속에 놓여 있고 우리는 저마다의 힘듬에 지치고 우울해 지는것은

어쩌면 살아가는 일에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 어떤것에서도 위안을 얻지 못할때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그 여행안의 분주함에서도 어쩌면 더욱더 지쳐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이 영화주인공은 관광을 하고 싶어서 작은 마을에 왔지만 그 마을사람들에게서 얻을수 있는 소소하고 잔잔한 그리고 서두루지 않는 그러한 삶속에서 평온함을 얻고 진정한 힐링을 배울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인거 같다.

삶이 힘들거나 어려울때 그리고 위안을 얻고 싶어질때 한번씩 보고 이 영화의 잔잔한 영상과 함께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상은 언제나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마음에 여유로움을 주는 것도 역시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라는것을 잘 보여준 영화 안경 참 좋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