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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인생이라는것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것,포레스트 검프

by 행복의지식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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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생이라는것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것,포레스트 검프

1994년에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영화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던 어떻게 보면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비춰질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포레스트 검프라는 한 소년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영화를 봤던것을 기억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이 낮은 아이지만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헌신적인 모습으로 항상 주어진 삶에대해 불평이나 불만없이 주어진 삶을 살아간다.

이 영화는 약간은 비현실적인 내용을 닮고는 있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각자의 삶속에서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저 욕심을 가지지 않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며 살아간다면 반드시 행복은 찾아올거라는 내용을 닮고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영화로 자리잡을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포레스트 검프는 낮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은 그런 축복을 받은 아이로 태어났다는 생각도 해본다.

좋은 인생의 흐름에 있어 그 주위에 사람들의 인생도 좋은 영향을 받아 흘러갈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 그 와 같은 삶을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줄거리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런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게 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 훈장을 수여 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것 같았던 시간도 잠시,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면서 또다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 하게 된다.

 


인생은 상자안의 초콜렛 같은것

 

`포레스트 검프`에는 하얀 깃털이 등장한다. 이 깃털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포레스트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의미로 등장하는 것같은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에서 말하는 인생은 상자안의 초콜렛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마도 인생은 무엇에 의해 흘러갈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것이라는것을 잘 말해준다.

영화는 포레스트가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한 노부부와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포레스트의 인생을 잘 들여다보고 있자면 참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아무런 예측도 할수 없고

인생에서 무언가가 주어졌다면 그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좋은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곳곳에서 볼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적인 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과 욕심 그리고 무언가를 더 얻고자하는 것에대한 불편한 결과는 아마도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생의 흘러감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단지 상자안의 무언가를 하나 집어 들어올리는 것에 불과 하다는 것은 아마도 누구나 알수 있는 진리가 아닌가 싶다.

 


나를 죽게 하는 것이 아닌것들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든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된 포레스트 검프는 그곳에서 댄 중위를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댄 중위의 명예로운 죽음을 방해하게 되어버린 포레스트는 그러한 댄 중위를 이해할수 없지만 전쟁에서 잃어버린 두다리와 함께 댄 중위는 삶의 의미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군 을 제대한뒤 포레스트는 군에서 만났지만 죽어버린 친구가 하고 싶던일 새우잡이 일을 하게 되고 이내 다시 힘을 내어 살아보기로 한 댄 중위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새우잡이를 하게 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고 어업을 나가게 되지만 태풍까지 만나게 되고 만다.

댄 중위는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만을 던져주는 하늘을 향해 울부짖으며 태풍의 밤을 지나게 되고

태풍에서 살아남은 포레스트의 배만이 새우잡이를 할수 있게된후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 그 번돈으로 애플주식에 투자하여 더 큰 부자가 된다.

절망에 절망이 더해지고 난후 더 강하게 죽음의 직전에서 맞딱드린 상황에서 모든것을 내려놓았을때 비로서 그들에게 찾아온 행운이 말해주는 것은 아마도 인생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에 놓여질지라도 포기하지 말라는 

그리고 그 절망앞에서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는 것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은 어자피 풍랑위에서 넘실거리는 것이고 그 위기를 잘 넘긴다면 분명 좋은 날이 올거라는 강한 메세지를 

발견할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가장큰 매력적이 아닌가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울수 있는 영화

 

 

제니는 포레스트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였고, 포레스트는 제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포레스트를 그저 친한 친구로 밖에 생각할수 없는 제니는 꿈을 찾아 살아가지만 어느샌가 찾아든 외로움과 좌절로 인해 마약에 손을 대고 만다.

그렇게 삶은 고통의 연속점에서 항상 구원의 빛을 발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알수없는 것은 어쩌면 인생의 비극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렇게 인생이 망가져 버린 제니.

그리고 포레스트를 떠나고 인생의 절망을 포레스트에게 알게 해준 제니 는 모든것을 잃어버린후에야 자신이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포레스트와 함께 하는것임을 알게 된다.

그와 반대로 포레스트는 어머니의 죽음과 제니와의 이별로 너무나도 힘든 시절을 보내지만 어쩌면 선택할수 있는 것이 달리기라는 것밖에 없었을 포레스트는 그렇게 아픈기억을 잃어버리기 위한 세월을 잘 보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게된다.

이 영화에서 극적인 면을 보여주는 두 명의 인생을 잘들여다 보고 있으면 시련과 어려움은 항상 인생을 찾아들고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는가에 따른 인생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과 더불어 간결해지는 결말을 볼수있는 것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인생은 아무도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안좋게 끝이날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포레스트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대한 것들에대해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평온한 인생의 결과를 가질수 있다는 것에대한

결과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현실적인 면에서는 많이 떨어지는 것같은 영화이지만 그 큰 주제에대한 이야기에대해서는 현실과 많은 공통점을 

그리고 세상을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포레스트 검프 는 많은 것을 또는 많지 않은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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