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짜 나를 찾기 위한 용기,트루먼 쇼
태어 날때부터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에 갇혀버린 이 영화의 주인공 버뱅크 그의 삶은 언제나 평범했었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과도 그리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버뱅크는 어느날 자신에게 다가온 진실을 말해주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영화의 내용은 참 신선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이 조작되어 있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을 느낄수도 있지만어떻게 보면 안락한 자신의 거짓된 삶을 뿌리치고 자신만의 삶을 찾는 용기를 또한 잘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오래전에 개봉된 영화지만 지금다시 봐도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전체적인 내용과 결말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 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마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라이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 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 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 , 친구 ,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이 가짜인 `트루먼 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수 있을까?
모든것이 연출된 세상
트루먼은 항상 밝게 일상을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어느날 부턴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 인지 의심을 하게 되는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평범한 직장도 다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가끔 친구와 맥주도 한잔 하는 삶을 살아가던 도중
트루먼의 첫사랑 실비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이 모든것이 조작되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나의 삶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얼마나 섬뜩할것인지 이 영화의 짐캐리를 보고 있으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내가 태어나고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와 많을 일들을 겪으며 살아온 세월들이 거 짓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정교하게 연출된 상황이라면 얼마나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될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렇게 트루먼은 거대한 세트장에 갇혀 그의 삶이 방영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고 그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은 연기자들 이였다.
트루먼의 삶은 모두가 연출된 상황이였다.
진실을 위한 의문
모두가 트루먼이 진실을 알기를 원하지 않았고 그의 모든 삶속에서 그를 속이기만 했지만 그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던
트루먼의 첫사랑 실비아에 의해 그는 자신주변에 있는 모든것들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다 세팅되어져 있는 듯한 삶 트루먼은 이제 진짜 의 삶을 살기 위한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진정 자신을 찾기 위한 용기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던 자신의 삶이 모두 연출된 하나의 드라마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된 트루먼은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한다.
모두가 자신을 속일때 진심으로 트루먼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원했던 트루먼의 첫사랑 실비아에 의해 용기를 낸다.
실비아의 모든것이 조작되었다는 진실을 말해준 유일한 사람을 찾아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던 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트루먼 자신에게 진짜 삶을 찾아주기 위한 길을 선택한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어쩌면 우리의 삶도 진실을 외면하고 그저 하루 하루 맞춰져 있는 안락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모든것의 치밀하게 조작된 세계에서 살았던 트루먼의 삶과 우리의 삶을 연관짖는 일은 무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도 한편의 영화와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 우리도 언젠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하기 위한 용기를 내어보는 순간을 맞이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위한 용기 트루먼은 이 곳을 탈출하기 위한 안락한 삶을 떠나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진정한 삶을 위한 용기를 내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말을 해주는 듯한 영화가 아닐까?
가볍게 그저 오락물로 보기에는 참 무섭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발견할수 있는 의미를 잘 되새겨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를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신데렐라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귀여운 여인 (10) | 2020.09.10 |
---|---|
영화)자신의 삶을 구할 것인가? 누군가의 삶을 구할것인가?,라이언 일병 구하기 (4) | 2020.09.10 |
영화)사랑하는 마음을 위한 명작,가위손 (14) | 2020.08.27 |
영화)내마음속의 아름다운 수채화,비오는 날 수채화 (4) | 2020.08.26 |
영화)삶의 사색을 위한 영화,안경 (56) | 202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