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가 19살에 출연한 영화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장쯔이의 아름답고 순수한 순애보 영화이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애타는 마음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은 마음을 정말 잘 느낄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만큼 장쯔이의 연기와 자이어우의 연출역이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내용은 별 다를거 없이 단순하지만 그 마음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단순함이 마음을 강하게 울리는 것은
이영화의 커다란 장점이 아닐까 한다.
아름답고 애절한 순애보를 보고 싶은 분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화이다.
줄거리
도시에서 사업을 하는 루오 유생은 평생을 한 곳에서 교사로 지내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는 전통 장례식을 고집하는 어머니의 부탁에 고심하다 부모님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회상하는데. 처음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에 잠 못 이루던 수많은 밤.그와 우연이라도 마주 치게 된다면하는 바람으로 시간을 보내던 그 시절. 머리핀을 찾으로 며칠을 자신이 뛰어갔던 그 길을 찾아 다니던 그녀는 흙 속에서 반짝이는 머리핀을 발견하느데.
눈발 흩날리는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은 `죽은 자가 집으로 오늘 길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의미와 함께 눈물이 핑 돌만큼 아름다운 여운을 선사한다.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쯔이를 만나볼수 있는
사실 장쯔이가 유명해지기 전에 봤던 영화였고 그 때는 장쯔이의 이름도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가 되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나도 귀여운 장쯔이로 기억되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 장쯔이는 한 사람을 보고 반하고 그를 기다리고 옅보고 설레어 한다.
너무나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 장면들과 그녀에게서 흘러나오는 분위기 역시 그렇게 흐뭇하게 영화를
바라보게 해준다.
아마도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장쯔이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누군가를 절실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너무나도 때로는 안탑깝게 잘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순수하고 애절한 마음을 장쯔이의 그 귀여운 모습으로 너무나도 잘 나타내 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집으로 가는 길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보고싶어진다. 그리고 그와 함께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진다.
그런 사람이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볼수 없게 된다면 아마도 그리움은 그 마음안에서 점점더 커져 갈것이다.
그 어떤 힘듬보다도 더 큰 힘듬이 되는 것이다.
쟈오디(장쯔이)는 첫눈에 반한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고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받기는 했지만 그는 그 돌아온다는 날짜에 돌아올수 없었다.
그렇게 눈이 휘날리던 날 쟈오디는 그를 하루종일 밖에서 기다리다 병이나고 만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쟈오디의 그리움속에 안타까움이 일어나는 동시에 너무나도 예쁘고 순수한 쟈오디를 만날수 있다.
이러한 마음을 이토록 잘 표현한 영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 애절함은 온 마음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여 놓는다.
그렇게 병이 나버린 쟈오디를 위해 잠시 그는 잠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하루만에 어쩔수 없이 다시 떠나게 된다.
집으로 가는길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너무나도 잘 그려낸 영화다.
누군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그리고 이미 지나가버린 그러한 마음을 다시 꺼내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영화를 다시한번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꾸빼씨의 행복여행 (18) | 2020.09.19 |
---|---|
영화)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내용전개는 재미있지 많은 않은,사냥의 시간 (2) | 2020.09.18 |
영화)내용부터 결말까지 혼란스럽다,사라진 시간 (6) | 2020.09.15 |
영화)알아차리지 못한 사랑은 비가온후 빛나는 무지개 같은것,무지개 여신 (14) | 2020.09.14 |
영화)억눌려 있던 우리들 마음속의 열정을 위하여,반칙왕 (4) | 2020.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