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더 킹

 

The King 2017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비열한 인간들의 실상을 파헤친 영화 더 킹 정치와 권력의 

그 뒤편의 어두운 면을 굉장히 탄탄하게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아니기를 바라게 될만큼 다루기 쉽지 않은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검사라는 직위를 통해 더러운 욕심을 채우려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열하고 얍삽한 한강수(정우성)이란 인물은 사이코패스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을만큼

자신밖에 모르며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참 무섭기도 했고 인간으 탐욕의 끝을 볼수 있었던 솔직히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았지만

재미있게만 감상할수도 없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는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정말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편하지 않았던 영화 하지만 그 한편으로는 몰랐던 내용속에 신선한 충격을

바당ㅆ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이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정말 탁월한 이야기 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영화 더 킹 이번에 개봉한 킹 메이커를 본후 생각나는 영화라 짧게 나마 리뷰를 

작성해 본다.

 

 

더 킹

범죄

한국

134분

2017 1월 18일 개봉

531만명이 보고감

평점 8.39

한재림 감독

정우성,조인성,배성우,류준열,김아중 출연

 

 

▶영화의 내용

 

목포의 날라리 였던 박태수는 싸움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동네 건달이 였다.

그에게 감히 대적할수 있던 사람은 최두일 밖에 없었다.

둘은 나중에 검사와 해결사로 함께 하게 된다.

그렇게 무섭거나 부러울거 없는 주먹으로 살아가던 태수는 어느날 건달이 였던 아버지가 

한 검사에게 무릎을 꿇고 비는 모습을 목격한후 검사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검사가 된 후 엄청난 사람이 되있을줄 안 태수는 자신이 힘으로도 어쩔수 없는

잘못을 했지만 건드릴수 없는 인간들을 보게 된후 나쁜 방법이지만 권력을 가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한강수 라는 검사를 만난후 태수의 운명은 걷잡을수 없을 힘을 얻게 되면서

그의 삶은 점점더 나락에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영화의 비주얼은 탑 내용은 시궁창 하지만 결론은.....

 

영화의 주인공은 조인성,정우성,류준열 로 그냥 비주얼 탑인 영화이다.

잘생김과 엄청난 기럭지와 슈트 빨은 그냥 보고 만 있어도 즐거움을 주기 충분 하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시궁창이 따로 없었으니 그냥 권력을 가지기 위한 

어리석은 인간의 탐욕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특히 이 모든 것을 일으키는 장본인은 한강수(정우성) 이 였고 한강수는 박태수(조인성)

을 자신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개로 이용한다.

검사였던 박태수를 잘 구워 삶기도 하고 어찌할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하고

한마디로 권력을 가지기 위한 모든 전략과 더러운 술수를 모두 부릴줄 아는 인간 이 한강수 였다.

한강수는 박태수를 이용하고 함께 높은곳으로 가기 위한 것처럼 태수를 속이고 어느순간

자신이 불리해 지자 박태수를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해 버리는것에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사이코패스와도 같은 인간이였다.

한강수는 이러한 자신의 권력이 영원히 계속될줄만 알았다.

 

 

▶이슈는 더 큰 이슈로 덮는다.

 

한강수는 여러가지 정보 특히 유명인의 치부나 이슈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슈들을 자신의 정치적으로 불리하거나 할때 유명인의  이슈를 터트림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돌렸다.

지금의 정치적인 모습들을 볼때 참 비열한 인간의 한 모습을 제보여주는 듯 해서

참 씁쓸하기도 하고 인간의 악의적인 모습이 참 무섭구나라고 느끼기도 했다.

한강수는 이렇게 자신의 불리할때는 이러한 방법을 썼지만 

영화의 후반부에 가서는 이러한 것들도 잘 먹히지 않는 상황에 처한다.

이슈는 더 큰 이슈로 덮는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일수도 있겠다 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보기도

했던 장면이 아니였나 싶다.

 

 

▶진정한 왕은 당신이다 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준 권성징악을 보여준 영화 더킹

 

한강수는 자신이 불리해 지자 정권의 교체로 인해 자신의 비리와 폭력 조직과의 연계성이 밝혀질까

려워 태식을 꼬리 자르기 하고 태식의 친구인 두일 역시 한강수의 들개파에 의해 목숨을 잃고

태식은 검사직을 내려 놓게 되고 재산까지 모두 압수 당하며 모든 것을 잃고 패인의 삶을 산다.

한때 믿고 따랐단 한강수의 이러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그를

가만히 놔둘 생각은 없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던 태수는 그렇게 죽은듯이 삶을 살아가다

장인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고 장인을 찾아간다.

그리고 좋은 인맥과 자금을 도움받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다.

동시에 한강수의 비리를 전부 공개한다.

그일로 인해 한강수는 감옥에 가게 된다.

영화의 끝은 권성징악 으로 끝이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던져 준다.

더 킹은 바로 우리라는 것

정치의 더러운 곳을 보여주는 영화인 동시에 권성징악을 보여준 영화 더 킹.

2시간이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 지루하거나 하지 않게 참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영화

 

더킹 한줄 평가

 

악은 언젠간 망한다 

 

마음의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