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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그 이름 구찌

by 행복의지식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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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House of Gucci

 

 

하우스 오브 구찌는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그 이름이 구찌에 대한 욕망을 

보여준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다.

구찌 작은 가방공장으로 시작해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그리고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싶은 명품 브랜드 이렇게나 부유하고 성공을 한 가문 역시

편하지는 않았다는 것 어딜 가나 무엇을 하나 잘살거나 못살거나 인간이 있는 곳은 항상 누군가로 인해 그리고 어떤 일로 인해

편한 곳이 없다는.....

사실 나는 이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

그것도 진짜 영화와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살인청부!!!!

구찌 가문의 이 모든 풍파는 한 여인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한 여인의 탐욕이 얼마나 끔찍한 것들을 초래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뭐 모든 일에는 일방통행이 없는 것 시작은 파트리치 아나가 한건 분명하지만

마우리치오에게도 잘못은 있었다는 것 역시 모든 일은 쌍방과실이라는.......

그 여인의 이름은 파트리치아나가 평범했던 그녀는 구찌의 총수였던 마우리치오를 만나게 되면서

구찌 가문에 충격적인 스캔들을 시간 속에 남긴 여인이었다.

자기 딴에는 자신이 계획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만행은 이제 이 영화를 통해 그리고 이영화 전에 사람들에게 다 각인되어버렸다.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를 거장 리들리 스콧과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에 의해 

영화로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되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씁쓸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상류층의 구찌 가문에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는

놀라움을 가져다준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소파에 앉자 차를 마시는 여자 사진

 

미국

156분

2022 1 17일 개봉

15세 관람가

리들리 스콧 감독

레이디 가가,아담 드라이버 

스릴러, 범죄

평점 7.69 

 

테이블에 앉자 있는 남자 여자 사진

 

▶영화의 줄거리

 

파트리치 아나는 한 파티에서 마우리치오 구찌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둘은 사귀게 된다.

마우리치오는 구찌 회사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다른 꿈이 있었지만

파트리치 아나에 의해 구찌의 일원이 되어 구찌의 실세로 성장하게 된다.

구찌의 모든 것을 가지고 싶었던 파트리치아나 그녀가 사랑한 것은 

구찌라는 회사였으니.......

이러한 속내가 점점 드러나는 파트리차 아나를 알게 된 마우리치오.

파트리치 아나와 마우리치오는 이내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둘은 처음의 사랑을 잊어버린 채 완전한 남남을 벗어나 원수가 되어버리고 만다.

구찌라는 엄청난 회사를 둘러싼 복수와 탐욕 을 파트리치 아나는 분출하게 되는데....

 

썬그라스를 반쯤 내린 여자 사진

 

▶구찌가 도대체 뭐길래 

 

파트리치 아나는 그냥 구찌에 미쳐 있는 듯했다.

그녀의 구찌에 대한 욕망은 그녀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마미 시켜 버린 듯하다.

처음에는 뭐 마우리치오 구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는 했었을 테지만

그것은 잠깐 이었고 그녀는 구찌를 어떻게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그렇게 마우리치오를 구워삶아 구찌 회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그를

구찌 회사의 가장 굵직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려놓는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의 마음까지 어떻게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녔기에

그녀의 욕심은 점점 더 그녀를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도대체 구찌가 뭐길래 그녀는 이내 마우리치오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점점 더 구찌와 멀어져 버리는 결과를 맞이하고 만다.

 

건물 밖을 나오는 두 남녀와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들 사진

 

▶전체적으로 참 씁쓸하다 씁쓸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한번 상처를 받으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그리고 영화 내내 보이는 배신과 욕심 탐욕에 관한 영화

구찌라는 엄청 난 배경이 영화화하는 데 있어서 꽤나 흥미로운 소재임은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끝내 막장까지 치달은 한 여인의 삶이 참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하나도 가지지 못할 것을....... 그냥 사랑하며 살았다면 이렇게 까지 

파괴적인 결말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텐데 한번 불붙은 욕망의 끝이 어떤 

결과를 그리고 그 끝이 얼마나 좋지 않은 것인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다.

구찌 가문 속 흑역사를 그 뿌리까지 보여준 영화

재미를 떠나서 그냥 너무나도 씁쓸한 영화였다.

 

정면을 응시하는 의자에 앉자 있는 여자 사진

 

▶끝까지 가버린 구찌를 사랑한 여인 파트리치아나

 

구찌를 너무나 사랑한 여인 파트리치아나 그리고 그녀는 끝내 끝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지옥의 구덩이에 빠져 버렸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잃었다.

비록 그녀의 도움으로 구찌의 실제적 실세가 된 사랑했던 마우리치오였지만 

그녀의 욕심 앞에 그 역시도 그녀를 버렸다.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듯싶다 아무리 파트리차 아나가 그녀의 욕심으로 불쌍하게

보이기는 하겠지만 그녀의 끝은 그렇게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구찌 가문과 평범했던 한 여인의 욕망을 보여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캔들

하우스 오브 구찌 구찌의 패션을 보는 그리고 레이디 가가의 훌륭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하지만 씁쓸함을 감출 수는 없었던 영화였다.

 

 


범죄 스릴러 영화

 

한 여인의 안타까운 삶을 보여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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