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영화내용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을 당해 사지가 찢긴다.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톰하디)는 아직 살아 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를 죽이고,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존 을 뒤쫓는다.
휴 글레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사냥을 하는 도중 곰의 습격을 받는다.
휴 글레스를 좋아하지 않던 존 은 휴가 죽기를 원했는데
곰에 습격을 받아 이제 곧 죽을거 같았던 휴의 상태는 존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휴의 아들( 인디언의 피가 섞인)역시 존은 좋아하지 않았는데
휴의 아들을 존은 죽인 것이 영화에서 휴가 죽지 않고 살아야만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된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 휴가 존에게 복수하는 영화이다.
굉장한 현실적인 화면으로 인해 긴장감을 높이는 영화인데
특히 곰에게 습격당하는 휴를 보고 있으니 내가 다 아프더라는......
진짜 사실적으로 잘 찍음
곰 다음으로 끔찍하게 만드는 것은 추위였는데 아 보고만 있어도 얼어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정말 잘 만들어진 영상과 레오나르도의 연기에 감탄을 하면서 본 영화이다.
추위는 진짜 였겠지 아마도.............
▶강렬한 영상들과 높은 긴장감
서부 개척시대 이전의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미국인 들은 인디언의 땅에
침입자 였고 인디언들과 미국인들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관계였다.
가죽을 위해 사냥을 하던 휴 일행들은 인디언들의 습격을 받고 몇명은 죽게 된다.
인디언을 피해 자신들의 안전지대로 가던 도중
식량이 떨어져 가고 있던 때 휴는 곰의 새끼를 사냥한다.
하지만 이때 나타는 어미 곰에게 사지가 찢기고 거의 죽은 상태가 된다.
숨은 붙어 있는 상황 더이상 다친 휴를 데리고 갈수 없었던 동료들은 휴를 두고 두명을 뽑아
죽을 때까지 옆에 있어준다면 원래 받아야 했던 돈보다 더 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 두명중 한명이 존이 였고 존은 휴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이 영화는 굉장히 강렬한 영상으로 다소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는데 곰에 게 습격당하는 휴의 장면은
실제 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사실적이 여서 더욱더 끔찍함을 느끼게 한다.
구지 이렇게 까지 디테일하게 찍었어야 했는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실제 일어 났던 일이 였다고 하는데 도데체 휴는 어떻게 살아 있을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게다가 휴는 자신을 공격한 곰을 죽이기 까지 한다.
굉장한 추위 역시 굉장히 사실적으로 다가오는데 이 영화위 추위를 보고 있으니
겨울을 싫어하는 일인으로써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추웠다는.............
휴는 죽지 않고 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끈질기게 살아 남는다.
사람이 아닌가 할 정도로 많이 다치는데 와 이정도면 죽었겠다 싶을정도에서도 휴는
죽지 않는다.
아마도 아들이 존에게 죽음을 당한것이 그를 살아남게 했을 것이다.
휴는 다친 몸으로 존을 추격하고 인디언중 한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그 다음날 인디언은 미국인들에게 죽어 있었고 그 인디언과 함께 있던
인디언 처녀는 인질로 잡혀 있었다.
미국인들에게서 인디언 처녀를 구해준 휴는 살아서 존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존은 휴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한 상태 였고 존은 휴가 돌아 왔다는 말에
도망을 치게 된다.
그리고 휴는 존을 쫓아가 복수를 하게 된다.
복수의 끝은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인디언들에게 맡기고 존은 인디언들 손에 죽는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연기에 굉장한 몰입을 할수 있었던
영화이며 다소 충격적인 장면들로 인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이다.
둘다 연기 너무 잘함.
복수에 대한 영화이기에 복수의 감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더 집중하며 볼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는 156분으로 그렇게 짧은 영화는 아니다 내용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지만
156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은것은 한 사람의 강한 진념에 몰입할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내 인생에
잊혀지지 않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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