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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 1000만원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

by 행복의지식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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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드라마 121분

 

백만 엔 걸 스즈코

 

1000만 원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

 


※영화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즈코는 100만엔 즉 1000만 원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여자이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지 못한 스즈코는 알바를 한다.

독립을 하려고 했던 참에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리코의 제안에 

월세는 반반으로 하는 조건으로 방을 얻는다.

하지만 이게 그녀의 인생을 꼬여버리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실 알고보니 스즈코는 리코와 둘이 살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리코의 남자 친구도

함께 들어와 살 예정인것을 이삿날이 돼서야 알게 된다.

이 남자때문에 스즈코는 인생이 꼬이지만

다행히 이 야이 기는 멜로적인 부분이 훨씬 더 많은 이야기였다.

오늘의 이야기 100만 엔 때문에 인생이 꼬인 

백만 엔 걸 스즈코에 대한 리뷰이다.

 

 

백만엔걸 스즈코

12세 관람가

일본

121분

타나다 유키 감독

아오이 유우. 모리야마 미라이 주연

 

 

줄거리

전문대를 졸업하고 아직 취직을 못한 스즈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도중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리코의 제안에 방을 얻고 드디어 독립을 한다.
하지만 둘만 살 줄 알았던 집에는 타케시라는 리코의 애인도 함께 들어와 살게 되는데
이삿날 리코와 타케시는 헤어지게 된다.
원래 들어와야 했던 리코는 들어오지 않게 되고 타케시만이 집에 들어온 상황
스즈키는 할 수 없이 타케시와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되는데
이 일이 돌이 킬 수 없는 사건을 일으킬 줄은 꿈에도 몰랐던 스즈키
타케시 때문에 전과자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스즈키는 이 일로 여러 곳을 떠돌며 살게 된다.

 

 

사건 사고는 사람을 타고

 

스즈코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지는 못했지만 알바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스즈코에게 어느 늘 리코는 함께 방을 구해서 독립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 함께 방을 구하게 되는데

그 방에는 둘만이 아닌 리코의 애인인 타케시라는 남자도 함께 들어와 살게 됐다는 것을

이삿날에야 알게 된다.

알지도 못하는 남자랑 한 집에서 살게 된 것도 황당하건만 더 황당한 것은 둘은 싸우고 헤어졌다면서 정작 들어와야 할 리코는 들어오지 않고 그녀의 남자 친구인 타케시만이 들어오게 된다.

스즈코는 영 탐탁지 않았지만 이미 방은 계약이 끝났고

어쩔 수 없이 영 남인 그것도 남자인 타케시와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닌 이 타케시라는 남자 때문에 스즈코는 인생이 꼬이에 된다.

그것은 바로 타케시가 내다 버린 고양이 때문에 스즈코 역시

화가 나 그의 가방을 내다 버린 일 때문이었는데

그 가방에는 100만 엔이 들어 있었고 스즈코는 이 일 때문에 전과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일로 스즈코는 그녀가 살던 동네에서 안 좋게 소문이 나게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다른 지역에서 돈을 버는 스즈코에게는 하나의 그녀만의 원칙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100만을 벌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또다시 100만 엔을 벌면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었다.

 

 

별 기대도 안 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네

 

스즈코가 100만 엔을 벌고 난 후 이동한 그녀가 살던 도쿄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곳에서

꽃집에서 알바를 하게 되고

이곳에서 나카지마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는 그리고 나카지마는 서로에게 빠진다.

별기 대도 하지 않았던 곳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스즈코는 

행복에 빠져든다.

 

 

이놈이 처음과는 다르네 이거

 

둘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카지마는 스즈코에게

돈을 빌린다.

게다가 꽃집에 새로 들어온 어떤 여자와 사이도 굉장히 좋아 보이고

스즈코는 점점 더 나카지마를 좋아하는 게 맞는 걸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의심이 계속되자 스즈코는 나카지마와의 사랑이 지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는 이곳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나카지마에게 이별을 고하게 된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가지 마 스즈코

 

나카지마는 사실 그녀가 100만 엔이 모이면 떠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속해서 돈을 빌린다.

그녀가 떠나지 못하게 하지만 오해가 생겨버렸고

그녀는 나카지마에게 이별을 고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한다.

좀 답답한 설정이지만 그때서야 정신이 번쩍 든 나카지마는

녀를 잡기 위해 역으로 미친 듯이 자전거를 몬다.

하지만 그들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는지 서로 길이 엇갈리고 마는데...

그녀는 상행선 나카지마는 하행선에서 

스즈코는 혹시나 나카지마가 오지 않을까 뒤를 돌아보고

나카지마는 스즈코를 찾기 위해 역을 헤맨다.

 

 

결국 이 이야기는 백만 엔 걸 스즈코의 성장 이야기였음

 

100만 엔 때문에 전과자가 된 스즈코 도망치듯 도쿄를 떠나 이곳저곳을 떠돈다.

처음에 그녀는 전과자라는 사실에 그리고 가족에게 피해를 줄 거 같아

도망 아닌 도망을 친다.

농장에서 일하게 된 스즈코는 농촌 지역이라 젊은 사람이 없었던 지라

때마침 농장에 들어온 스즈코를 동네 사람들은 복숭아 아가씨로 전격 내세우려 하지만

그녀는 전과자라는 꼬리표에 부담감을 느끼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다 밝혀진 자신의 정체 때문에 그곳을 다시 떠날 수밖에 없게 된다.

다른 곳으로 오게 된 스즈코 이곳에서 나카지마를 만나고

자신이 전과자라는 사실보다 스즈코 자체를 사랑해준 나카지마에게

기대지만 오해로 인해 이곳도 떠날 수밖에 되지만

스즈코는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며 그리고 사랑했던 나카지마 와의 기억 속에서

더 이상 도망치는 삶이 아닌 자신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하나의 도전을

로 마음을 바꾸게 된다.

처음과는 다름 그녀의 눈빛과 미소에서 그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엔딩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한 여자의 성장기를 보여준 영화 백만 엔 걸 스즈코 그녀의 앞날이 

정말 잘됐으면 하고 바라게 됐던 영화 인생이라는 성장 과정과도

일치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백만 엔 걸 스즈코

 

100만 엔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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