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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손석구 의 솔직 발랄한 연애 이야기

by 행복의지식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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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을 받치고 앞을 처다보는 여자 사진
턱을 받치고 앞을 바라보는 남자 사진

 

연애 빠진 로맨스 Nothing Serious 2021

 

술먹고 있는 남자 사진

 

연애가 빠진 로맨스 제목 그대로 연애가 빠진 로맨스란 소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예긴고 하니

급만남을 주제로 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

더 폰의 미친연기의 전종서 와 화제의 드라마였던 dp의 손석구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굉장히 발칙하고 대담하고 화끈하다. 가족끼리 보기에는 불편한

연인끼리 보는 것이 좋을 듯한 영화가 아닌가 싶은데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자영과 우리의

이름부터가 참 음  뭔가를 떠오르게 한다.

그들의 이름은 막자영 박우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름부터가 뭔가

낮 뜨거우면서도 재미있기도 한 음 하여간 뭐 그렇다.

연인끼 리본 다면 재미는 있을 거 같은데 가족끼리는 굉장히 낮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이 영화의 간단의 줄거리를 소개해 보겠다.

스물아홉인 자영은 전남친과 이별을 했고 서른셋의 우리는 이제 잘 시작하려는 애인에게

이용당한 후 힘들어하고들 있었다.

자영은 화낌에 우리는 친구에 의해 올린 만남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되고

첫 만남부터 갈 때까지 가게 되고 그 이후에 연애가 빠진 로맨스를 한다는 이야기이다.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그리고 솔직 발랄한 영화로 즐겁게 관람하시면 되는 영화이다.

 

이마에 포스틱을 붙이고 있는 여자 사진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다른 거지 뭐

 

이 영화는 자영과 우리가 만나는 것부터 굉장히 가볍다고 봐야 하나?

진중한 연애의 시작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둘의 만남과 이어짐이 육체적인 관계에 

조금은 더 치중해 있다는 것인데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듯하기도 하다.

마음이 먼저냐 끌리는 게 먼저냐? 그게 그거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스피디한 둘의 만남과 빠른 진도는 당황스러운 마음도 가지게 하는 건 사실이다.

뭐 이런 차이점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뭐가 더 좋은 건지는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다른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남녀가 좋으면 좋은 거지 뭐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공감을 줄 수도 있을 수도 있겠다.

눈물이 나는 연애 이야기는 아니니 그냥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누군가를 보며 웃고 있는 여자 사진

 

연애 빠진 로맨스는 육체적인 그리고 조금은 수위가 높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연애 이야기이지만 연애 이야기가 아닌듯한 느낌을 초반부에는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고 이 이야기가 무조건적으로 그쪽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나중에 둘의 마음속에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도 비쳐준다.

아마도 둘은 그저 그렇게 만남을 가볍지 많은 않은 이야기는 아니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처음은 비록 가벼웠지만 서도 둘에게 조금씩 생기는 마음은 진짜로 가고 있었으니 

연애가 빠진 로맨스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아마도 나중에는 연애가 있는 로맨스라

는 말이 더 어울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단지 연애에 있어 순서가 조금은 뒤바뀐 점은 있지만 아마도 둘은 조금 더 진중해진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무언가를 처다보는 남자 사진

 

15세 관람가라는 게 조금은 의아하기도 하다.

수위가 조금은 높기도 한데 배드신은 없으니 15세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15세가 받아들이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가벼운 로맨스 영화로서의 그 이야기의 흘러감에 있어서 로맨스 영화라고 하면 

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 것이 있어야지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쉽지만 다소 아쉬울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냥 사랑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면 무방할 듯싶다.

흥미 위주 재미 위주로 만들어진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다소 로맨스의 무거운

그 내용들에 약간은 변화를 주는 마음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다.

사랑에 대한 그리고 연애에 대한 가볍지만 그렇다고 너무 천박하지는 않은

자연스러운 재미가 있는 영화 연애가 빠진 로맨스 충분한 즐거움이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음식을 먹는 남자 사진

 

멜로 로맨스 영화

 

95분

 

개봉:2021.11.24

 

감독:정가영

 

전종서 손석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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