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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청춘적니 그냥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by 행복의지식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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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적니 Love Will Tear Us Apart 2022

 

 

멜로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인으로 로맨스 영화는 언제나 환영인데

이번에 따끈따끈한 신작 이 개봉을 했다.

제목은 청춘 적니 지금까지 평점도 좋고 영상도 좋고 두 남녀 배우도 너무나도 좋았던 

영화이지만 단하나 흠이라면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눈물이 좀 많이 났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참 사는게 쉽지 않은 뭐 큰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겠만 뤼친양과 링이 야오의 사랑은

쉽지가 않다.

어떻게든 함꼐 하고자 했으나 자꾸만 엇갈리고 문제가 터지는 통에 둘은

계속해서 사랑을 그리고 함께 할 수가 없었으니 답답하고 안쓰럽고 안타깝기 까지 했다.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하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는 단연 현실과도

맞닿아 있었으니 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자꾸만 엇갈리는 운명에서 둘의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전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청춘 적니 멜로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오랜만에 감성적이고 마음을 제대로 적셔줄

영화 한 편이 찾아와 주지 않았나 싶다.

 

 

▶둘은 인연이 아닌가 봐

 

고교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둘 뤼친양은 어떻게든 링이 야오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링이야오 역시 뤼친양 과 함께 하기를 너무너무 나 바랬다.

둘은 정말 알콩 달콩 사랑스럽기만 했는데

링이 야오의 집을 찾아간 뤼친양은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다.

이것부터가 시작이었던가 둘의 사랑은 점점 더 커져기만 하는데

여기저기서 둘은 인연이 아니니 헤어져라라고 자꾸만 태클이 걸려오고 있었으니......

안타까울 정도로 둘은 자꾸만 강제적인 이별을 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

뤼친양이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일이 잘 풀리다가도 일이 터지고 그나마 믿었던 친구한테까지 사기를 맞아버리고

빚을 지게 된 뤼친양은 어쩔 수 없이 더 큰돈을 마련하기 위해

타지로 가버리게 되고 거기에다가 링이야오를 부유한 집안에 시집보내려는 

집안까지 뭐 하나라도 뤼친양을 그리고 링이야오를 가만히 놔두는 게 없었으니

이쯤 되면 둘은 거의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로 인해 안타까움과 눈물과 슬픔은 내 몫이었고......

사랑하는 젊은 나이의 두 남녀의 인연 서로 알게 하지남 말던가

참 인연이란 알다가도 모를 것이 아닌가 싶다.

 

 

▶10년의 사랑

 

청춘적니는 두 사람의 10년이나 이어져오는 사랑을 다뤘지만

그냥 보통 연인이 싸우고 헤어지고 그런 가벼운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모든 것을 다 한 여인을 위해 다 바친 젊은 남자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삶을 너무나도 간절히 원했던 한 여자의 처절하고도 거수를 수 없는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 그리고 아픔에 대해 그 깊숙함을 보여준다.

청춘적니는 힘이 있는 영화였고 그러 인해서 점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영상 역시 참 감미롭기도 하고 강렬하기도 했고 특히 둘의 강렬한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가슴 뛰는 사랑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선택함에 후회가 없을 거 같다는 

오늘 좋은 멜로 영화 한 편이 생각난다면 관람하시길 추천드리는 영화 청춘 적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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