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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생각149

냉정과 열정사이 사랑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적 모든 것이 빛나는 기적 그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묘한 기분과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냉정과 열정사이 의 마지막 대사 기적은 그리 자주 찾아오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그래서 좋다. 자주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삶에서 사랑을 빼면 행복속에는 무엇이 남을까 싶다. 오래전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 기억이 있다. 사랑이 채 익어가기도 전에 그렇게 인연은 끝났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그 들뜬 느낌이 그대로 남았다. 세월을 따라 익숙함에 따라 그 느낌은 희석해지지 않은 채 남았다. 영화처럼 자주 일어나지 않는 기적이 다시 일어나 준다면 그리고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상상해 본다. 떨린.. 2023. 3. 21.
돈이 벌리는 곳 돈이 벌리는 곳은 사람들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는 곳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돈을 소비하는 있는지를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것들 연예문제, 먹는 것,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거나 편안하게 만들고 싶은 곳에 누구나 돈을 쓴다. 여기까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면 생각은 단순해지고 명료해진다. 남은 건 하나다. 그건 바로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2023. 3. 20.
사람을 거르는 방법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면 좋겠지만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나쁜 사람도 꽤나 많았다. 나쁜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배우는 것도 많았다. 사람을 거르는 방법도 나름 터득하기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 에게서 나를 지키는 방법도 알게 됐다. 내가 사람을 거르는 방법은 그 사람이 무례한 태도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런 사람들은 참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고의든 아니든 관계를 끊게 됐었다. 많이 배우고 자기 성찰을 많이 한 사람은 무례함을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무례함이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는지 알기 때문이다. 과거에 나 역시 무례하게 행동한 적이 있었다. 그.. 2023. 3. 19.
사실이란 없다 사실이란 없다 오직 해석만 있을 뿐 니체 가 한 말이다. 이 말을 나름대로 풀이하자면 누군가를 설득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함부로 충고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고 가볍게 던진 말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건 나도 그만큼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과거와 슬픔이 합쳐진 그 시간이 각자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후 예민할 정도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데 있어서 조심을 하게 됐다. 세상에 대해 많이 알수록 나만의 지식이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 견고한 벽에는 나만의 해석이 따라 붙었다. 그 벽을 허물수 있는 건 오직 나 밖에 없고 그 벽안으로 지혜.. 2023. 3. 19.
사람을 바꾸는건 상황이다. 무언가를 생각하고 시작하고 그 일에 착수하게 만드는 힘은 상항에 있었다. 누가 아무리 무엇이 좋다고 말해봤자 사람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사람이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는 건 그 어떤 좋은 말도 아니고 그 어떤 좋은 것을 얻은 사람의 증언도 아닌 상황이었다. 나에게 다 가오 것들에 대한 반응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감정이다. 사람은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을 움직이는 건 지금 처한 상황이다. 누군가 바뀌기를 원하며 움직인다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주어진 고통을 사라지게 만들고 싶은 그 사람의 주어진 상황이다. 2023. 3. 17.
아는 척 하는 사람은 하수다 하수는 아는척하고 말이 많고 진정한 고수는 말을 아낀다. 하수는 자신을 알아봐 달라고 아는 척 한다. 아 저 사람은 하수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많이 알면 알수록 아는척 하지 않는다. 많이 알게 되면 저절로 생기는 처신이다. 일을 할때면 아는척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자신이 하수라고 말하는 거 같아 욱하기보다는 측은함을 느낀다. 2023. 2. 28.
이 또 한 지나가리라 살다 보면 아 이건 절대 풀리지 않을 거 같다는 문제를 만나기도 한다. 해결할수 있는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하는 게 맞다고 본다. 움직이다 보면 해결가능한 문제는 해결되는 경우 가 많았다. 문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을 거 같은 문제였는데 그런 문제는 안타깝지만 사실상 해결할 수 없다. 단지 그것에 대해 최대한으로 신경을 덜 쓰도록 노력하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신기하게 다 지나가 있었다. 2023. 2. 15.
포기하지 마라 되지도 않는데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다른것을 해야 할까? 집중은 흐려지고 의구심만 남는다. 과연 어떤 결정이 옳은 것일까? 그전에 물어봐야 할게 있었다. 과연 꾸준히 계속 해왔던 일이 있나? 상황에 따라선 하던일을 그만두는 게 옳을지도 모른다.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게 다 꼬이기 전에 그만두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포기가 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 하고 싶은일이 의미와 합쳐져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 때가 그렇다. 힘들고 삶이 궁핍하지만 계속하고 싶은 싶은 그런 일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지난날동안 나는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 지금은 찾았다고 본다. 정말 찾았나? 증거가 있나? 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확신이 얼마나 있느냐 의 .. 2023. 2. 14.
불행은 영원하지 못하다. 행복한 일이 일어났을 때 불행이 닥쳤을 때 그 순간에는 행복한 일과 불행으로 일어난 감정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도 인생의 견디기 힘든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누군가의 말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던 날들도 그로 인한 행복도 아픔도 어느샌가 무뎌졌다. 저것만 가지면 저 사람하고만 사귀면 돈을 정말 많이 벌면(아직 많이 안 벌어봐서 이건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물건만 살 수 있다면 행복할 거 같아 라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처음에 열망은 그리고 그것을 가졌을 때 그 희열이 얼마 안 가서 사그라 졌고 평범해졌다.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이 이제는 내가 너무나도 가지고 싶은 것들을 욕심내지 않게 된 이유고 책 희망 버리기 기술에서 나왔던 말에 .. 2023. 2. 13.
함께 있었어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아라 하면 나는 지체 없이 포레스트 검프를 말하고 싶다. 바보스러운 포레스트이지만 그가 살아온 삶을 배우고 싶었고 또한 너무나도 부러운 삶이었다. 무엇보다 그의 한결같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영상도 참 예쁘다. 포레스트가 가장 사랑한 여인 제니 제니는 지능이 낮았던 포레스트와 함께 할 수 없었다. 많은 삶의 풍파에 지친후에야 포레스트를 다시 찾아온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제니를 지켜주던 포레스트 이제는 성인이 되어 다시 재회한 둘 제니는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 준 포레스트의 마음에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포레스트가 얼마나 자신을 보고 싶어 했고 사랑하는지 다시 포레스트를 만난 제니는 포레스트에게 말해준다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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