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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좀비가 더이상 좀비가 아니다.

by 행복의지식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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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LIX 아미 오브 더 데드 Army of the Dead 2021

 

 

좀비 나오는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좀비는 평범하지 않았다.

그냥 사람이였음 가뜩이나 그냥 좀비도 상대하기 버거운데 여기에 나오는 좀비는 뭔가

퀄리티가 남달랐음.

그런 좀비를 상대하기에는 훨씬 더 능력이 특출 난 사람들이 필요했으니 그것이 바로

스콧이라는 인물이 꾸린 전투 팀이었다.

이미 한번 좀비 떼에서 목숨을 구했던 스콧 그리고 그에게는 너무나 아픈 기억이 

있었으니 그것은 좀비로 변한 자신의 아내를 죽여야 했던 것 그리고 그 일로

딸과는 사이가 별로 안 좋은 상태였다.

그리고 이제는 평범한 가게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라스베이거스의 돈을 가져다 달라는

일본인의 제안으로 다시 그곳으로 들어가 게 된다.

 

 

영화는 무언가를 차로 이송하는 군인들을 보여주고 마주 오던 차를 피하지 못해 군인들의 

차가 전복되면서 그 안의 좀비가 탈출하게 된다.

이 좀비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했고 이내 군인들은 이 좀비의 희생물이 되고

좀비의 특성상 좀비에게 물린 군인들 역시 좀비가 되면서 이들은 전부다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그 이후에 라스베이거스는 좀비의 소굴이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라스베이거스에 많은 돈을 금고에 저장해 두었던 일본인의 제안에 따라 스콧이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가게 된다.

상황은 굉장히 좋지 않았다.

정부에서는 이 좀비 떼 소굴을 핵으로 날려버리려고 했고 그 안의 좀비들은 

하나의 커다란 위협이었으니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완수하지 못하면 이래저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이였다.

이런 시간의 압박 때문이었을까 영화는 굉장히 스피디하게 전개되는데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별로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연출은 새벽의 저주를 만들었던 잭 스나이퍼가 맡았다.

뭐 원래 좀비 영화를 잘 만들었던 사람이니 이번 영화에서도 좀비의 퀄리티는 괜찮았다.

아니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 한 좀비들이 출연한다.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좀비가 나왔다는 것.

 

 

금고 속의 돈을 찾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한 스콧 일행은 좀비 떼와 한판 전쟁을 치르는데

핵이 떨어질지도 모를 상황에서 스콧 일행은 빠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간은 없고 좀비 떼는 몰려드는 상황에서 압박해오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내용 전개 스릴 은 이 영화는 재미있네 라는 생각을 충분히 느끼게 해 줄 만큼의

만족도를 주고 있다.

영화는 19세 관람가로 꽤나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어린이들은 안보는 걸로.

그리고 마지막의 딸을 살리기 위한 스콧의 희생에 의해 감동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좀비 영화를 만나보는 것 그리고 더 강력해진 좀비를 상대하는 것은

마치 하나의 미션 후에 다른 높은 미션을 수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그리고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듯싶다.

좀비들과 의 사투를 벌이는 큰 맥락은 다른 좀비 영화들과 그리 크게 다르지 는 않지만 

더 발전한 좀비와의 사투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면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는 것은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바보 좀비들의 습격이 많이 봐왔으니 솔직히 이러한 바보 좀비들을 상대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으니 주인공들이 이 좀비들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보는 액션 영화로써

그 재미는 분명히 존재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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