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600m의 탑에 고립된 두 여자의 아찔한 서바이벌 영화
폴 : 600m
예고편 만으로도 오금이 저린 스릴을 느끼게 만든다.
고소공포증이 약간있는 일인으로써 영화관에서 못 볼 거 같은
최초의 영화가 아닐런가 싶다.
영화 폴 600m 인간의 상상력은 도데체 어디까지 인가
진짜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소개
- 줄거리
암벽등반가인 베키는 암벽등반중 남편을 잃어버리는 슬픔을
경험한다.
사랑했던 남편을 기리기 위해 베키는 지상에서 600미터 나 되는
탑에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남편의 유골을 뿌리는데
갑자기 타고 올라 왔던 사다리가 그만 떨어져 나가 버리고
베키와 친구는 고립된다.
- 영화 정보
2022년 11월 16일 개봉
12세 관람가
스릴러
영국.미국
107분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배급
스콧 만 감독
그레이스 펠튼. 버지니아 가드너 출연
영화 폴 600미터 내용
- 진짜 있었다.
실제로 미국에 625미터짜리 탑이 있다고 한다.
이 탑으로 인해 영화의 시나리오가 탄생
요즘에 짜릿하고 아찔한 것이 인기가 많은데 이러한 욕구와
맞물려 영화 폴 600미터가 탄생하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
- 짜릿함의 끝
스크린에서 펼쳐질 영상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은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닌 체감을 하게 될 거 같다.
예고편만으로도 짜릿짜릿하다.
영화 폴 600미터는 아예 관객들에게 기장감을 넘어서
공포를 느끼게 해 줄 작정을 한 듯 보이는데
게다가 둘은 내려올 수도 없는 상황이니 그 공포는
배가 될 듯하다.
- 그녀들은 왜 그곳까지 가게 되었나?
사고로 남편을 잃어버린 베키는 실의에 빠지고
이제는 남편을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에 빠진 베키
친구인 헌터는 암벽등반을 좋아하던 베키의 남편에게
걸맞은 이별을 하자고 제안한다.
헌터는 이를 유튜브에 올릴 영상으로도 제작하자고 말을 하게 되고
베키 역시 가장 높은 곳에서 남편을 보내주는 게
남편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베키와 헌터는 600미터의 탑에 오르기 시작한다.
- 반전
영화 속에는 반전이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베키 와헌터의 사건의 기억으로 인해
반전을 맞이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좋을 듯싶다.
- 탑에서 탈출하려고 해 보지만
여러 차례 베키와 헌터는 이 탑에서 어떻게든 탈출 시도를 한다.
구조신호를 보내기 위해 핸드폰도 지상으로 내려보고
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밀회를 즐기던 두 명의 남녀에게 구조도 보내 보고
탑 밑에서 전화를 하던 남자에게 살려달라고 말해도 보지만
모든 시도가 다 무산되는데
물도 식량도 없는 상황이고 독수리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한
베키와 헌터 가만히 있어도 죽을 판
과연 둘은 어떻게 이 탑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결과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 오금 저리는 스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
영화 폴 600미터는 다른 말은 필요 없이 그냥
스릴 자체일 듯
스릴을 좋아하거나 즐기시는 분들은 11월 16일에 그
스릴을 넘어선 공포를 만끽하시길 바라며
영화 폴 600미터의 예고편 줄거리 내용의 짧은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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