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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자 어디 한번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나볼까?

by 행복의지식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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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 깃발

 

The Pirates:The Last Royaal Treasure 2022

 

인상쓰며 앞을 보고 있는 여자 사진

 

한국형 해양 블록 버스터 영화 해적 그 이름 하여 도깨비 깃발이 드디어 그 닻을 올렸다.

조금은 산만한 두치(강하늘) 해적왕이 되고 싶은 막이(이광수) 이 외의 걸쭉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그리고 캐리비안 해적과 대적할수 있는 웅장한 스케일 (1편보다

스케일이 조금은 더 커졌다.) 과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두 세력 간의 

싸움을 재미있게 코믹하게 그린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1편의 재탕과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1편과는 다른 스토리로 

꽤나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블록버스터 급의 영화가 많이 많이 나와 주기를 기대한다.

cg의 퀄리티가 약간은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뭐 이 정도면 표값은

별로 아깝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그럼 어디 한번 해적:도깨비 깃발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어깨에 칼자루를 언고 웃고 있는 남자 사진

 

모험 액션

 

한국영화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김정훈 감독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채수빈 출연

 

125분

 

12세 이상 관람 가능

 

수염을 기른 망토를 걸치고 있는 남자 사진

 

▶영화의 내용

 

관군에게 쫓겨 자칭 의적단인 두치(강하늘)는 해적선의 대빵인 해랑(한효주)을 만나게 돼서

해랑의 해적선에 올라타게 된다.

해랑은 노략질을 하는 배를 우선적으로 약탈하는 나름 정의로운 해적선이었고 

어느 날 외구의 배를 약탈하게 되고 우연히 보물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외구의 배에서 얻은 보물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지도를 손에 넣게 되고

이 보물을 찾기 위해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 보물을 노리는 자는 해랑뿐만이 아닌 부흥 후(권상우)도 이 보물을 노리고 있었고

둘은 한치의 물러설 수 없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하게 되는데......

 

허리에 손을 언고 있는 남자 사진

 

해적은 액션 어드벤처 코믹 물이 이다.

그냥 웃고 즐기고 뜯고 맛보면 되는 영화 시원한 물줄기를 가로지르는 해적선을 따라

보물을 찾는 이야기다.

해적 1의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못한 듯 보이지만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이들 등장해 주어 이번 편도 꽤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해적선의 단주인 해랑(한효주)과 귀여운 해적왕이 되고 싶은

막이(이광수)그리고 자칭 고려 제일 검이라고 불러주길 바라는 두치(강하늘)의 캐릭터가

적절하게 잘 녹아져 들어 있었다.

굉장히 커다란 볼거리인 해적선이라든가 전투신

그리고 신비로운 바다의 현상들도 꽤나 높은 cg로 눈과 귀를 사로잡아 주신다.

재미있게 유쾌하게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가 전부 다 들어가 있는

영화가 해적:도깨비 깃발이다.

 

 

 

 

▶개인적으로 두치보다는 막이 가 해랑보다는 채수빈이 연기한 귀여운 사기꾼 해금이 더 좋았다는

 

돌속에 끼여 있는 남자 사진
장신구를 들고 있는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여자 사진

 

귀여운 사기꾼 들 해적왕이 되고 싶은 막이 그리고 조금은 모자란 듯이 보이는 해금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 거 같다.

우스꽝 스러운 막이의 모습과 의상 그리고 얼굴과 대사들은 정말 잘 어울렸던 거 같다.

그리고 해금은 예쁘장한 얼굴에 귀여운 백치미를 정말 잘 연기하고 있어서

정말 사랑스러웠다는.....

다른 캐릭터들도 확연하게 각자의 개성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었던 것은 이 둘이 아니었나 싶다.

 

웃고있는 남자 사진

 

해적:도깨비 깃발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웃고 떠들고 싸우고 보물 찾고

사랑도 만나고 거대한 해적선과 바다도 보여주고 신비한 바닷속도 들여다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부담 없이 정말 설날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겨울에 시원한 것은 좀 안 어울리는 거 같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한국형 블록 버스터 영화이다. 그리고 끝 마무리 역시 해피 엔딩 우리의 해랑 편이 이기는  영화라 슬퍼할 것은 단 일도 없는 그냥 해적선에 잠시 몸을 맡겨 함께 여행을 떠나면 그뿐인 영화이다. 심심하거나 우울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잠시나마 웃음으로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아직 일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집에서 이 것을 먼저 보는 것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괸히 800만이 이영화를 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거라는 그리고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매력에 푹 빠지셨다면 해적:도깨비 깃발 역시 보고 싶어 지리라 확신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럼 신나는 모험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어서 해적선에 올라타 보시길 바라며 짧은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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