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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식당

by 행복의지식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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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ns hans 2019.11.25


저자 장진우

 

내가 했던 일은 요리였다. 불과기름과그리고 날카로운 칼이 있는

위험한곳인 동시에 무언가를 창조하는 곳...

모든일은 그만큼의 견뎌야하는 무게가 있다.

내가 있었던 곳에도 당신이 있었던 곳에도.

일을 하면서 그 곳에 내 철학이 녹아들면 너무나도 행복한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나만이 만들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곳.

일......


식당

 

 

음악 사연 맛있는 음식 슬픔 기쁜 사랑 실망 행복 

그리고 추억이 있는곳.

떄로는 이별이 있는곳.

그리고 내가 있었던 곳.

그리고 네가 있었던곳.

 


까르보나라

 

까르보 나라 나가 가장많이 만들어봤던 밥

손님들은 항상 말을했다.

맛있다고.

사실 난 별로 한게 없다.

모든 채소들은 알아서 커서 왔고 우유 와 생크림도

누군가가 만들어 나에게 보내줬으며.

사람들도 알아서 와주었다.

난 그냥 불과 냄비의 힘을 빌려 모양만 잡아준것뿐

떄로는 그런 생각때문에 부끄러워지기도 했었다.

그래서

아주 아주 힘든 날을 빼고서는

정성을 넣기로 했었다.

내가 그나마 할수 있는건 정성을 듬뿍넣는게 다였으므로...


장진우 식당을 읽은후

 

 

자신만의 철학

사람들

음악

그리고 그의 레시피도 있고

특히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길은

남을 구하는것이다라는 말은

가슴깊이 남는거 같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도 한번읽어보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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