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UNTOUCHABLE LAWMEN 2015
임창정, 최다니엘의 유치하지만 화끈한 액션 버라이어티쇼 치외법권
재미없다는 줄거리의 개연성이 없다는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게 본 영화다.
특히 정진(임창정)의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악당들 뚜까 패기 그냥 속이 다 시원했다는
ㅎㅎㅎㅎㅎ 나중에 임창정 이 왜 무작정 범인들이 나오면 뚜까 패기를 시전 했는지
그 이유가 나온다.
나 같아도 그렇게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만한 충분한 이유였다.
영화는 온갖 나쁜 일들을 벌이는 극락교의 강성기를 체포하는 일과
이런 범법자와 국가의 고위층이 더러운 협착 관계가 주된 내용이다.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뚜까 패주는 영화이다.
일각에서는 이게 진짜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도 재미있었다는
소리도 있기도 했고 여하튼 치외법권은 재미있는 특히 임창정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가 아니었나 한다.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 킬링타임 용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치외법권
한국
104분
신재호 감독
2015 8월 27일 개봉
15세 관람가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출연
▶죽으라고 뚜까 패도 인간적인 정진(임창정)
10대 1로 싸움을 벌여도 절대 지지 않는 정진 그는 프로파일러이지만 분노조절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범인들 잡으러 가서 그냥 죽어라 패고 또 패고 본다.
하지만 패기 전에는 항상 물어보는 것이 있었으니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는 사람
야구팬인데 내일 있는 야구 경기를 봐야 하는 사람 은 열외라는
배려를 해준다.
그렇게 열외를 시켜주지만 다들 비웃으며 달려들다가 그냥 다 뚜까 맞고 말았으니.....
싸움은 일등 성질은 불같지만 그 나름대로 인간적인 면은 가지고 있었으니
독특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영화에서는 그냥 미친놈으로 정의를 내렸지만.
나름 존 X 카리스마가 있었다는
그리고 통쾌함 역시 가져다주었다는
이러한 장면들이 유치하다면 할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다 것.
치외법권은 최다니엘, 임창정 주연이지만 임창정이 아무래도 더
주인공으로 알맞지 않았나 싶다.
▶영화의 설정이라고만 보기에는.....
최악의 범죄 조직인 극락교의 강성기 그는 온갖 나쁜 짓거리를 일삼는 범죄자였지만
고위층의 사람을 구워삶은 덕에 함부로 체포할 수 없는 인간이었다.
여자 신도들에게 몹쓸 짓은 기본이고 돈이 된다는 짓은 장기까지 팔아치우는
악마였지만 고위 층과 손이 닿아 있는 그를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
이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히 영화로만 보기에는 왠지
씁쓸해지는 마음도 있었다는.........
뭐 모를 사람 빼고 다 아는 사실일 수도 있는 이러한 속 뒤집어지는 일은
뭐 지금도 어디에 선가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하여튼 이러한 놈들을 한껏 손을 봐주시는 두 형사 때문에
속이 조금은 풀리기는 했다.
아마도 진짜 현실에서도 이러한 형사들은 분명히 있어줄 거라는
▶함정에 빠진 정진과 유민
극락교에 잠입 한 정진과 유민 그리고 맞닥뜨린 강성기
드디어 뚜 가패기 시전
하지만 강성기에는 검찰총장의 백이 있었고 둘은 오히려 범죄자로 몰리게 된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구나라고 이 시점에서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
또 다른 아군이 등장하는데 이 분이 바로 왕민정 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자 검사
호송차량을 타고 구치소로 가던 둘은 유치하지만 몸이 아픈 것처럼 위장해
뭐 어찌어찌하여 호송차량에서 탈출하자만 버스 밑에서 왕민정 검사를 만나
이제는 진짜 강성기를 때려잡으러 가게 된다.
하지만 열 받은 정진과는 다르게 유민은 다시 가는 것을 반대하게 되고
둘은 서로 다른 길로 방향을 틀지만
정진이 강성기를 잡으러 간 곳에서 정진이 위기에 처하자 짠하고 등장해 주신다.
▶그냥 이제는 더 막 패
강성기를 감옥에 처넣은 정진과 유민 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1계급 특진
을 하는 동시에 치외법권이라는 힘을 얻게 된다.
이제는 무서운 것 없이 원래 없었지만 이제는 가서 더 막 패를 시전 하게 된다.
진짜로 이러한 것이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마지막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진짜로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역시 강하게 들었다.
치외법권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름대로는 재미있게 웃으며 즐길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뭐 연기적으로나 내용면에서는 약간의 구멍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치외법권
유치하지만 통쾌하다!!!!!!!!!!!!!!!!!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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